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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성령의 사역 :: 2008. 5. 9. 22:09


오늘날의 성령의 사역

사례ㆍ 충만 ㆍ 열매 ㆍ 은사

(존 스토트)

서론

서구 세계 기독교 신앙의 대부분을 상실함으로써 또한 기독교 윤리도 상실하였다. 사회는 이제 의심할 바 없이 다원론적이고 허용적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기독교의 영향은 점차 감소해 가고, 사회는 점차 세속화되고 있다. 우리는 성령의 더 깊은 사역을 필요로 하게 된다. 왜냐하면 성령은 통일과 진리와 완성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을 필요로 하는 것은 서구 세계의 노인 교회들을 볼 때뿐 아니라 우리 자신을 볼 때도 그러하다. 주 예수께 속해 있다고 말하는 우리들 모두는 어떤 특별한 신앙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때때로 기독교인으로서의 생활과 일에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괴로움을 겪는다.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더 깊고, 풍요하고, 총족하게 체험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연구의 기본 원리

첫째로, 기독교인들인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져야 할 소망과 의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이 뜻을 발견해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하여 성경에 나타난 이 계시는 우선 교훈적인 면에서 추구되어야지 묘사적인 면에서 추구되어서는 안 된다.

넷째로, 성경의 교훈으로부터 하나님의 목적을 배우려는 동기는 실제적이며 개인적인 것이지, 학적이거나 논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제1장 성령의 약속

기독인 삶은 성령 안에서의 삶이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성령의 사역이 없이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생활과 성장은 고사하고 기독교인이 되는 것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기독교 신자들은 기독교인이 되는 첫 순간부터 성령을 체험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독교인의 삶은 새로운 출생 곧 ‘성령으로 인한’ 출생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성령께서는 스스로 오셔서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 성령의 내주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든지 공유할 수 있다.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때 성령은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 그는 또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다.

성령께서 일단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안에 거처를 삼으시고 우리의 몸을 자기의 성전으로 만드시면 그의 성화의 사역은 시작된 것이다. 우리의 타락된 악한 성품들이 억제를 당하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인격이라는 좋은 열매들이 맺어지는 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힘 때문이다. 그는 또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우리를 연합시킨다. 따라서 기독교인의 교제는 ‘성령의 교제’이며, 기독교인의 봉사는 성령 안에서 혹은 성령으로 하는 봉사이다. 또한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가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고, 맡기신 일을 잘 하도록 여러 가지 은사를 우리에게 주시는 이도 바로 성령이시다. 그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것은 천국을 확약해 주는 것인 동시에 천국을 미리 맛보게 하는 것이다.

1. 특별한 축복에 대한 약속

성령의 ‘부어 주심’ 혹은 ‘세례’는 새 시대의 주요한 특별한 축복 중의 하나였다. 새 시대를 ‘성령의 직분’이라고 한다. 성령은 하나님이시므로 영원하시다.

예수의 특별한 사역이 이중적임은 제거와 시여, 죄를 없애는 것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 두 가지 약속은 사실 예레미야가 예언한 ‘새 언약’의 두 가지 주요한 축복이기도 하다. 새 언약이 이제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성취되고 실증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회개한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오순절 전에 약속하셨던 성령의 선물을 받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오순절 날 부어 주신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모든 성경의 증거로 비추어 볼 때 성령의 ‘세례’는 성령의 약속 또는 선물과 같은 것이며, 죄를 없애는 것이 구원의 복음에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인 것처럼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죄인들이 회개하고 믿을 때 예수는 그들의 죄를 사해 주실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

2. 보편적인 축복에 대한 약속

성령의 부어 주심 혹은 세례가 보편적인 축복이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성령께서 관계하고 계시다는 사실로 보아 분명하게 되었다. 첫 번째, 요엘의 예언과 그에 대한 베드로의 이해이다. 요엘을 통해 주어진 성령의 약속은 성령의 선물의 보편성을 강조하고 있다. 베드로가 인용했던 말을 들어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라.” (행2:17) 이것은 선물을 얻기 위한 내적인 준비와 회개 그리고 믿음과 관계없는 ‘모든 육체’를 의미한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이것은 연령, 성별, 민족, 계급에 관계없이 회개하고 믿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구약 시대의 성령의 사역과 오늘날의 그의 사역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첫째는, 모든 종류의 성도들이 다 지금은 성령의 축복에 참여하고 있다. 둘째는, 구약 시대의 성도들은 비록 하나님을 알고 새로 태어남을 체험하는 했어도 지금은 그들이 알지 못했던 새 언약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또 선지자들과 주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내주하심이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성령의 특별 사역이 지금은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성령께서 성화 사역을 통해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신다는 것을 보았다.

3. 오순절

시작 부분에 나오는 120명과 끝 부분에 나오는 3000명이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그들이 회개하고 믿자마자 지체 없이 일어났다. 이 두 무리, 120명과 3000명 사이의 이러한 차이점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기준은 분명히 두 번째 그룹인 3000명이다. 우리는 3000명과 같이 오순절 사건 후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과 같이 우리도 죄 사함과 성령의 ‘선물’ 곧 ‘세례’를 한꺼번에 받는다.

성령의 부어 주심 그 자체는 새 시대, 메시야의 시대, 성령 시대의 시작을 완성했다. 오순절 이후로 모든 기독교인은 예외 없이 이 새 시대에 참여자가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성령의 부어 주심으로 유효하게 하신 죄 사함과 성령의 선물을 얻게 되었다. 구약의 성령의 오심에 대한 일반적인 기대를 성취한 것일 뿐 아니라 예수께서 다락방에서 사도들에게 처음으로 말씀하신 특별한 약속을 성취한 것이기도 하다. 그 약속의 성취로 사도들은 성령으로 감동된 권위 있는 교사로서 특별한 사도의 임무를 준비하게 되었다. 오순절을 최초의 ‘부흥’으로 간주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았다.’ (갈3:14). 구원을 주는 믿음,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붙잡는 믿음임을 알 수 있다.

4. 사마리아 신자들

유대와 사마리아 사이의 그 오래된 분열이 교회 안에서도 살아남아서 유대 기독교인들과 사마리아 기독교인 사이에 무서운 분쟁이나 생기지 않을까. 바로 이러한 상황이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지도자 격인 두 명의 사도가 그들에게 내려가서 조사하고 안수함으로써 그들의 회심이 순순함을 인정하고 확증할 때까지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사마리아 성도들에게 성령의 선물을 주는 것을 보류하셨다는 가정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5. 에베소의 제자들

성경은 언제나 고백에 따라 사람들에게 명칭을 준다. 곧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신자라고 부르고,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 바울은 그들에게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이것은 적어도 그가 그들이 성도임을 고백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어떤 이유로 인해서 바울이 그들의 신앙의 실제를 의심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이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성령에 대하여 듣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기독교적 세례를 받을 수 있었단 말인가. 지금 어떤 교사들은 이 이야기를 들어 표준적인 기독교인의 경험 속에서 성령의 선물 곧 세례는 회심에 이어서 일어나는 부차적인 그리고 결과적인 경험이라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정말로 이 이야기를 이렇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6. ‘세례’라는 용어

‘세례’에는 ‘연합’이라는 개념이 있다. 물 세례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한 공개 예식이다. 그것은 죄를 씻어 버리고 성령을 받는다는 가시적인 의미를 가진다.

7. 고린도전서 12장 13절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으로 마시게 하셨느니라. 따라서 이 구절에 나오는 성령의 세례는 큰 결합 요소이지 결코 분리 요소가 아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세례는 몇몇 기독교인들이 누리는 부차적이고 결과적인 체험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누리는 최초적인 체험이라는 결론을 거부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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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길 :: 2008. 4. 26. 14:43

오직 읽고서

 

소책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직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요한복음 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자가 없으니라" 라고 적혀져 있는데 말은 하나님께로 이르는 유일한 길에 대한 명백하고도 직접적인 주장이다.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 외의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다.”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중보 자도 분이신데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다.”

책에서는 보편구제설이 말도 되는 소리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다른 종교에 비해서 기독교는 단순한 윤리나 도덕, 아름다운 이상들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서 행하신 것의 기록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 복된 소식을 선포한 것이다.

인간은 죄인으로서 하나님께 죄에 대한 징벌을 받게 밖에 없지만, 하나님 자신이 실제로 인간으로 오셔서 믿는 사람들을 대표하여 완벽한 삶을 사신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여 죽임을 당하심으로 우리는 구원이라는 선물을 거저 받은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인성뿐만 아니라 신성을 가진 우리의 유일한 길이다.

수많은 종교들은 율법을 지키고, 가르침을 따르고, 의식을 행하며, 희생을 하는 자신들의 노력을 통해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구원은 우리가 힘써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비로운 사랑의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분에 넘치는 선물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의 독선과 자신감을 부숴버리고, 겸손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비롭고 은혜로운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는 것이다. 또한 다른 종교들과 달리 인간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셨다.

그리스도인들은 누리고 있는 사함을 받았다는 확신과 기쁨, 그리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알게 되기를 갈망하기에 복음을 많이 전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지 사람이요,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지 못한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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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권위 :: 2008. 4. 5. 00:53


성경의
권위
(
요약문)

 

이 소책자에서는 성경의 권위에 대한 믿음과 성경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이 예수의 주되심에 대한 승낙의 필수적인 결과라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경의 신적인 영감성과 권위를 받아들이는 주된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충성심에 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 그가 하늘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그의 마음에 복종시킨다. 예수님이 가르친 모든 것은 진리였다.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인 것이다.

 

구약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신적인 기원과 영원한 타당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여러 번 언급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경에 대해서 단지 말씀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의거하여 행동하셨다. 그 첫 번째 예는 개인적 의무의 영역이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유혹을 물리쳤다. 두 번째 예는 공중 사역의 영역이다. 성경은 그에게 구원자의 역할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겼기 때문에 기꺼이 이를 실천하려 하셨다. 세 번째 질문 영역은 공개 논쟁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심판관으로 여기시고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종교 지도자들을 질책하셨다.

 

신약

선지자적인 배경과 교사적인 배경은 모두 apostolos라는 단어의 의미를 밝혀 주는 것이다. 사도는 특별히 선택된 사절이었으며, 또한 다른 높은 권위를 지니고 주어진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이었다. 우리가 신약을 펼쳐 예수님의 사도들에 대한 신약의 가르침을 살펴보면 사도들에게 그들의 임무를 위해서 삼중적인 소양이 부여되었다. 첫째는 그들의 친명이다. 어떤 사도도 자기 추천에 의해 임명되거나 다른 한 사람이나 여러 사람들, 혹은 교회에 의해서 임명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의해서 친히 선택 받아 임명되어 권위를 부여 받았다. 둘째는 그들의 역사적 경험이다. 사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낸 연후에야 말씀을 전파하도록 보내질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파하는 내용은 그들이 보고 들은 직접적인 경험으로부터 나온 바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사도들은 성령의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세 방법으로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신약의 기록을 준비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친히 임명하셨고 역사적인 경험과 특별 영감을 주셨다. 각각의 방법은 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선물이었고 각각은 사도들이 그들의 특별한 역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사도들이 위의 사실을 이해하였고 또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특별한 지위에 임명하셨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모든 성경 말씀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특별하게 계시된 축자적영감에 의해 쓰여진, 최상의 권위를 지닌 책이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어떤 교리나 영감설을 전혀 취하지 않은 채로 복음서-예수님의 일생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의 주장은 순환하는 것-성경은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는 성경을 증거한다는 것-이 아니라 직선적인 것-역사적 기록들이 우리에게 성경에 대한 교리를 주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궁극적 이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권위에 대한 4가지 추론이 있는데 첫째는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기초에서 예배, 믿음, 순종, 소망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성품 위에서, 믿음은 그의 신실하심 위에서, 순종은 그의 계명 위에서, 그리고 소망은 그의 약속 위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 신실하심, 계명, 약속은 모두 성경에 나타나 있고 따라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둘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통합성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통합성은 스스로 모순되지 않고 평화로운 상태에 있는 통합된 사람이 지닌 정신적 특성이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믿음에 있어서 본질적이고 가장 통합적인 요소 중의 하나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는 진리이다. 우리는 성경 말씀에 복종해야 하는데 여기서 선택적 복종은 참 복종이 결코 아니며 그 속에 자만과 자의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의 능력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충성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기초가 된다. 진정한 지적 자유는 진리와 동떨어져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가 과학적이건 성경적이건 간에 그 진리에 복종함에 따라 발견된다. 사람이 진리에 복종할 때 거짓에서 자유 하게 되며, 인간의 허위와 사탄의 거짓말과 스스로의 주관적인 불안으로부터 자유 하게 되며, 또한 실존 경험이라는 가변적인 기초와 세상의 가변적인 풍조로부터 자유 하게 된다. 진리에 복종하는 것이 참 자유이다. 넷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전도의 기초가 된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또한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쁘게 증거하며 세상이라는 메마른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되어야 한다.

 

결론은 하나는 성경에 복종하는 것은 예수의 주되심을 우리가 승인하는 데에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성경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에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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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제16장 아내의 소원

사람에게는 누구나 그 나름의 꿈이 있다. 꿈에는 인간적인 욕망에 의한 것도 있고, 하나님이 주신 것도 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신 꿈과 인간적인 꿈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스스로의 꿈을 추구하며 그것을 우상으로 만들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추구하지 않을 때 우리는 비참해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꿈을 갖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꿈을 그분에게 내어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가질 수 있다.

아내의 꿈이 무엇인지 묻고, 그것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면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늘 기쁨에 찬 생활을 하면 만족을 느끼는 아내를 원한다면 그녀가 이루기를 소망하는 마음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라. 그런 다음에는 아내가 그 꿈을 주님께 맡기도록 기도하라.

아내가 남편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꿈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 꿈을 과감히 펼쳐 나갈 수 있게 용기를 주어라.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아내를 갖는 것은 남편에게 큰 축복이 된다.

제17장 아내의 일

성경에 따르면, 열심히 일하는 여성이 완전한 여성이다. 이런 여성은 늘 무엇인가를 창조해내고, 가꿔나갈 뿐 아니라, 가족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한다.

모든 여성은 일은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정을 돌보고 자녀를 키우는 일을 주업으로 삼는다. 아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이든 간에 그 일을 통해 성취와 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그녀 자신이나 가족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남편의 지지와 기도가 필요하다. 먼저 아내를 늘 격려해 주어야 한다. 아내에게 그녀의 일을 잘해낼 수 있다고 말해 준다. 남편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완벽한 아내는 없다. 아내의 성공이 남편의 위상을 결코 깎아 내리지 않는다. 오히려 남편의 위상을 더욱 세워준다. 남편이 기도해 주면 아내는 진정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남편의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남편은 반드시 아내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내가 어떤 일에 종사하든지 남편의 기도와 격려는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필요로 한다. 아내가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짐과 동시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아내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능력 있게 이루어갈 수 있다.

제18장 아내의 구원

만일 아내가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면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점에 있어서 아내는 남편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과거의 모든 상처를 하나님이 치유해 주실 수 있도록 그분께 맡길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고통스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용서하지 않고서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공하시는 미래를 향해 항해해 나갈 수 없다. 그러므로 아내의 마음으로부터 과거를 용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아울러 과거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커다란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도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남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를 속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야 한다. 분노, 원한, 낙심, 실망 등과 같은 것들이 우리를 속박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하기를 원하신다. 아내가 낙심에 찬 삶을 사는 경우에는 완전한 자유를 얻을 때까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편이 옆에서 기도로 도와주어야 한다.

구원의 과정도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계속 진행된다. 일단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는 순간부터 구원의 과정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해방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구원하겠다고 결정하시는 순간, 하나님은 구원의 씨앗을 심으시고 완전한 해방을 누리게 될 때까지 자라게 하신다. 구원의 과정에도 고통이 따른다. 하나님이 아내에게 더욱 온전한 해방을 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라.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상처가 가장 고통스러운 법이다. 풍랑이 일 때 하나님을 붙들어라. 그러면 그분이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가장 큰 축복이 임하기 직전에 가장 어려움이 다가온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정확하다. 정해진 시간이 되어 완전한 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협하는 인행의 풍랑을 잔잔하게 하실 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올바른 방향으로 인생의 바다를 항해해 나갈 수 있게 하신다. 아내가 상처난 과거로부터 닻을 거두어, 성령의 바람에 실려 가야 할 목적지를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바란다.

제19장 아내의 하나님 순종

하나님께 순조함으로써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우리는 그분의 존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 아내는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해 주시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그분의 존재를 가깝게 느끼고자 하는 것이 아내의 바람이다. 아내는 자신이 하나님의 길로 행할 수 있도록 남편이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아내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길을 정확히 분별하여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말로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분명한 교훈을 제공한다.

(1)말을 너무 성급하게 해서는 안 된다.

(2)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 된다.

(3)말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4)말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여성들은 대부분 말하기를 좋아한다. 만일 말로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여성들은 그 일로 인해 오랫동안 마음의 고통을 받는다. 이 문제에 있어서도 남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아내는 하나님이 자신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시기를 원하며, 덕을 세우고 생명을 주는 말을 하고 싶어한다. 또한 아내는 언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분별력을 지니기 원하며, 침묵을 지켜야 할 때를 알고 싶어한다. 남편은 이러한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남편이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을 알게 되면 아내는 마음의 평화와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생명을 주는 언어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언어생활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아내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아내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제20장 아내의 미래

인생의 미래 위한 가장 좋은 투자는 기도다. 기도하는 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미래를 약속하셨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렘29:11-13). 그러므로 아내의 미래를 위한 남편의 기도는 부부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을 가져다 줄 확실한 투자다.

여성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강하다.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새 힘을 얻고, 인생의 참된 목적을 발견해야만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내는 “하나님의 자녀(요 1:12)”이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으니라(마 28:20)”고 약속하셨으며, “너희를 버리지 않고”(히 13:5) 승리를 주시겠다고(롬 8:37) 하셨다. 또한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롬 8:28). 아내가 이와 같은 약속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아내가 사역을 하는 경우에는 남편의 기도가 정말 많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아내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가르치고 위로하고 강연을 하는 사역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뒤에서 남편이 기도로 후원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듣고 아내의 생명을 구하시면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신다.

아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미래의 목표에 이르는 지혜다. 성경은 지혜 있는 여성을 완전한 여성이라고 말씀한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와 같은 여성이 될 수 없다(잠 31:26).

여성들이 내리는 결단은 대부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들이 많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질 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아내를 위해 지혜와 분별력을 구하면 아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된 아내는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지혜, 분별력, 이해력,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한다면 미래에 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전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비전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미래의 일을 모두 알기를 원치 않으신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만을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곧 우리의 미래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면 우리는 그분이 허락하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남편은 아내의 비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아내의 미래를 위한 기도는 곧 남편 자신의 미래를 위한 기도이기도 하다. 아내의 미래를 위해 기도로 투자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결국 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항상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한다.

내 아내는 나의 영광이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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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3) :: 2008. 4. 4. 22:43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제9장 아내의 우선순위


  여성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다른 일들이나 다른 사람을 먼저 고려한다. 이런 일들이 계속되다 보면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쌓여 마치 말라버린 뼈처럼 금이 결국 부서져 버리게 된다. 아내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뒤치다꺼리만 하다 보면 감정적, 육체적 고갈 상태에 이를 수밖에 없다. 결국 더 이상 줄 것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따라서 아내가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이렇게 기도할 때 아내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제10장 아내의 아름다움


  여자는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 하나님은 여성을 아름답게 창조하셨다. 여성은 자신과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이 본능은 하나님이 여자에게 주셨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주신 이유는 가장 아름다우신 존재인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여자가 그분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고 사모하기를 원하신다.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때 아름다워진다. 따라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보다 여자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자의 외모와 내면을 모두 아름답게 한다.

  남편의 사랑은 아내를 하나의 인격체로 완성시키며, 생명력이 넘치게 만든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으로 인해 아름다워진다. 결혼 생활을 오래한 경우에도 사랑의 눈으로 아내를 보면 항상 아내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남편은 이 점을 인식하고 아내의 아름다움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아내로 하여금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게 만든다.


제11장 아내의 성


  남자의 경우는 성 문제가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이지만, 여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여성의 성이 남성과는 달리 매우 복잡적인 문제인 까닭이다. 여자의 성은 감정, 기억, 관념, 경험, 육체적인 요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성의 성은 애정이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여자는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느낄 경우에만 진정한 성행위를 할 수 있다.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손상시킨 남자에게 자신을 주지 못한다.

  성공적인 성관계에 필요한 또 한 가지 중요한 요인은 신뢰다. 만일 아내든 남편이든 서로의 신뢰를 깨뜨릴 만한 일을 저지른 경우라면, 회개하고 용서하고 서로의 관계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아내가 남자를 충분히 이해하고 육체적인 친밀감을 보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부부의 성은 결혼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만일 아내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 원한다면 주님 안에서 더욱 성숙한 신자가 되기 바란다. 심령이 변화를 받아 주님의 형상으로 변해갈수록 외모도 더욱더 매력적인 모습이 되어갈 것이다.


제12장 아내의 두려움


  우리는 대개 삶 속에서 두려움보다 믿음을 더 많이 가지고 산다. 하지만 두려움이 삶을 지배할 정도가 되면 믿음을 갖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이런 이유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의 경우 기도가 필요하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아내를 위한 남편의 기도는 능력이 있다. 남편의 기도는 아내로 하여금 두려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닐 뿐 아니라, 그분의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남편의 기도는 아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내는 남편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지배하시며, 결코 자신을 떠나시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게 된다.

  아내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갖게 해 달라는 남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만일 아내에게 계속되는 문제, 혹은 육신의 약점이나 유혹을 받을 만한 일이 있거든 아내와 함께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사실 우리는 모두 남에게 말하지 않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아내가 짊어져서 안 될 일이 무엇이 있는지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남편은 아내가 당하는 삶의 중압감을 기도로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아내가 자신의 고통과 두려움을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아울러 아내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제13장 아내의 소명


  모든 사람에게는 각기 제나름의 은사와 재능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그분의 뜻대로 사용할 때 아내는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아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아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변화의 과정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맡겨라. 그러면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완전한 변화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아내의 은사와 재능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남편이 아내의 재능과 은사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그 사실을 말해 주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그 사실을 알게 하여 좀 더 높은 삶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아내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아내가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경우에는 삶의 만족을 얻게 되어 오히려 남편에게 주는 기쁨과 유익이 많아진다. 아내가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일을 하면서 쓸데없이 인생을 낭비하는 일이 없게 된다.

  아내가 자신의 창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남편의 사랑과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 남편의 말과 기도는 아내로 하여금 자신이 남편에게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고 고맙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아내는 자신의 삶에 주어진 목적을 자신 있게 이루어나간다.


제14장 아내의 신뢰


  때로 남편이 아내의 신뢰를 받지 못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경제 능력, 자녀 양육 방식, 신앙생활, 부부 관계의 성실성,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 등에 대해 아내가 미심쩍어 할 수 있다. 남편은 세 가지 부부에서 아내의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1)남편은 아내에게 절대적으로 성실해야 한다.

  (2)남편은 가정의 경제를 지혜롭게 꾸려 나가야 하고, 건전한 생활을 해야 한다.

  (3)남편은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해야 한다.

  부부의 신뢰 관계는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남편이 아내를 신뢰하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다.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다툼은 대부분 서로의 신뢰가 무너진 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 모두 하나님께 헌심함으로써 그분의 도움을 받아야만 서로의 신뢰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

  신뢰의 문제를 위해 기도할 때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신뢰는 깨지기는 쉽지만, 회복되기는 어렵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자.



제15장 아내의 보호


  남편의 든든한 보호를 받을 때 아내는 비로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안전하고 자신 있게 해 나갈 수 있다. 아내가 삶의 전선에 나서 마귀의 막강한 공세에 부딪히게 되더라도, 남편이 기도하면 천사들이 그녀를 보호해 한 줄기 상처도 입지 않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세상에는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없다. 안전을 빌어주는 남편의 기도는 아내에게 큰 위로를 준다. 아내가 건강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남편의 기도는 아내의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지혜와 힘과 지식과 동기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남편은 자신이 그와 같은 기도를 하고 있다고 아내에게 말해 주어야 한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2) :: 2008. 4. 4. 22:22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제3장 아내의 감정


  남편의 생활은 아내의 감정에 의해 지배한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아내의 감정을 무시하는 남편들이 적지 않다. 남편은 먼저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아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남편은 고통을 받는 아내를 돕는 사명이 있다. 영적인 보호와 피난처를 아내에게 제공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아내는 안전함을 느끼고 스스로 감정을 치유할 수 있다. 좋은 방법은 말과 행동으로 아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함께 기도한다. 아내의 감정을 이해해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제4장 아내의 모성


  대부분의 아내들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남편이 기도해 주기를 원한다. 결혼한 여성은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둘 다 잘 수행하기를 원한다. 이 점에서 아내는 남편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만일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 해낼 수 있다면 아내에게나 남편에게나, 심지어 자녀에게까지 큰 유익이 된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통해 아내에게 평온한 마음을 주신다. 아내는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내적인 평화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아내는 무한한 평화와 자신감과 기쁨을 갖게 된다.

 

제5장 아내의 기분


  아내의 기분은 모호하기도 하고, 비이성적이기도 하고, 확실치도 않고, 전혀 예기치 못할 정서라서 대개의 남편들의 경우 그 원인을 헤아려 추적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여인의 마음과 영혼 속에는 민감하지 못한 남성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미묘하고 복합적인 정서가 깃들여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런 기분은 심지어 여자들조차도 남자에게 그것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오직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는 일이다. 이럴 때 남편은 “주님, 아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게 해주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 주소서”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런 후에 아내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게 말해 주지 않겠소?”하고 묻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내에게는 남편이 자신의 말을 들어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내가 말을 할 때는 귀를 기울여 듣고, “여보 사랑해, 당신은 내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야”와 같은 말들을 해주면서 기도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이해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제6장 아내의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사랑, 성실, 상호존중, 시간, 대화라는 씨앗들을 심어야 한다.


▸사랑의 씨앗

  부부가 사랑의 씨앗을 심으면, 소망과 평화와 행복의 열매가 자라난다. 사랑이 샘솟는 부부는 자연히 삶에서 생겨나는 모든 두려움과 실패와 무능력함을 극복할 수 있다. 만일 결혼 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거든 기도하라. 기도하면 하나님이 마음의 생각을 즉시 바꾸어 주시고, 죄의 씨앗을 제거한 뒤 죽어버린 사랑을 소생시켜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해주신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씨앗을 심을 수 있게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


▸성실의 씨앗

  부부가 결코 후회할 만한 씨앗을 심지 않도록 보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어떻게 해야 성실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지, 또 강한 울타리를 쳐 이웃이 샘을 낼 정도로 독특한 부부 관계를 이룰 수 있는지 알게 해 달라고 기도 드려라.


▸상호존중의 씨앗

  성경은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아내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상호 존중의 씨앗을 심게 해달라는 기도가 필요하다.

▸시간의 씨앗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려면 남편과 아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아내와 함께 대화와 관심과 꿈을 나누고, 일을 하고, 조용히 기대어 앉아 있거나,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대화의 씨앗

  결혼 생활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대화의 결핍이다. 남성과 여성은 생각하는 관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될 때, 남자와 여자는 같은 관점에서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된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독특한 소질과 재능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서로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것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제7장 아내의 남편 순종


  순종하는 것은 스스로 원해서 하는 행위, 곧 스스로 행해야 하는 일이다. 이러한 결심은 먼저 마음에서 일어난다. 마음에서 기꺼이 순종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진정으로 순종하기가 어렵다. 남편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지만 남편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아내는 망설임 없이 남편에게 순종할 수 있다. 따라서 아내에게 순종을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우러나올 수 있게끔 남편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이 늘 아내의 유익을 염두에 두고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 때 아내는 기꺼이 자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남편의 손에 고삐를 쥐어준다.

  순종이란 “너 자신을 바치라”는 의미다. 따라서 강요를 통한 순종은 진정한 순종이라고 할 수 없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할 때도 남편의 보호와 도움 아래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루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아내가 진정한 순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아내가 지진 모든 재능과 장점을 통해 더할 수 없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제8장 아내의 인간관계


  여성은 다른 여성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한다. 올바른 친구 관계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내는 친구 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자 하며, 자신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수 있으며, 자신에게 본이 될 수 있는 친구를 갖고 싶어한다. 이런 친구들은 아내의 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부부 관계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내가 경건한 믿음을 가진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가족간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가족들 모두의 관계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시집 식구들과 아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진상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혹시 아내가 시집 식구에 대해 불평을 털어놓을 경우에는 변명하려 하지 말고 기도하라. 상황의 진실을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드려라.

  시집 식구들이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외에도 결혼한 부부는 서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다른 부부들이 필요하다. 최소한 두세 가정의 부부들과 교제하는 것이 좋다.

  어떤 관계를 맺든지 항상 용서하는 마음을 갖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아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그런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1) :: 2008. 4. 4. 22:11

교회 목사님께서 이 책을 공부하라고 해서 한번 요약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부부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아내를 위해 정말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기도하는 남편의 능력♡


- 남편의 능력과 권위

  남편의 기도를 통해 발휘되는 능력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통해 아내의 삶에 역사하신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기도할 때, 아내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그분께 복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남편이 아내에 대해 영적 권위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이 남편에게 그와 같은 영적 권위를 부여하셨다. 남편은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권위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 기도는 결혼 관계를 변화시킨다.

  삶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그것을 우연에 내맡기는 것과 같다. 결혼  관계를 결코 우연에 내맡겨서는 안 된다. 부부 사이에 아무리 잘못된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바로잡아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건강하게 만드실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남편을 도우신다.


-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희생이 따르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다.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은 그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비교적 시간을 할애해 아내의 유익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제1장 아내의 남편


-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나쁜 태도, 완고한 마음, 이기적인 동기 등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기도하는 행위 자체보다는 기도할 때 갖는 마음 자세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깨끗한 양심으로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그녀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응답받을 수 없다.


- 결혼은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든다

  남편과 아내는 결혼을 하는 순간 한 몸이 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서로가 소원해지고 하나라는 마음이 점차 퇴색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세상일과 욕심에 얽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편들에게는 기도로 사탄의 계략을 저지할 수 있는 능력과 권위가 부여되었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순간, 세상의 속박과 이기적인 욕심에서 자유롭게 될 뿐 아니라 사탄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편이 되는 5가지 방법


 ▸ 마음을 같이 하라.

  부부간의 갈등은 서로를 비참하게 만들며,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갈등으로 인해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성경 말씀대로 부부는 서로를 의지해야 한다. 기도는 부부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 되게 만든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가 되어야만 서로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다.   


 ▸ 체휼하라

  남편은 아내의 고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어루만져 주고 달래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내의 말을 경청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 사랑하라

  남편은 예수님과 같은 태도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여자는 사랑을 받으면 내적인 아름다움이 세월이 갈수록 더욱 빛난다. 아내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불쌍히 여기라

  아내의 약점을 못마땅하게 여기기보다는 그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또한 아내가 자신을 보완하고 도울 수 있는 배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 겸손하라

  “겸손하라”는 말은 예의를 잃지 말라는 의미다. 아내를 대할 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아내가 남편을 돕는 온전한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아내에게 예의 바른 태도로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제2장 아내의 영혼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진리로 굳게 믿고, 구원과 영생의 약속, 하나님의 은총과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매일 성령 충만을 받지 않으면 사탄의 유혹에 빠져 자신이 가진 은사와 소명을 의심하는 일 생겨날 수도 있다. 사탄의 공격을 한두 번 받다 보면 아내의 영적 힘이 고갈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으로 심한 손상을 입게 된다. 그로 인해 결혼 관계에 문제가 생겨난다. 남편은 아내가 진리에 굳게 서서 사탄이 하는 거짓말에 현혹됨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아내의 영적 삶을 위해 기도해야 또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아내와 남편 모두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훨씬 축복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기도의 하루를 보내는 방법”을 읽고서 :: 2008. 3. 29. 01:11

기도의 하루를 보내는 방법 읽고서

 

우리의 시간을 요구하는 많은 중요한 활동들 가운데 파묻혀 있으면 마음을 들여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가지기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성경은 기도를 위한 사간에 대하여 세가지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 둘째로, 경건의 시간이나 새벽 기도 시간을 사용하여 기도하는 , 마지막으로 장시간 동안 기도에만 투자 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과 계획을 모세에게 알리신 것은 특별한 기도 시간을 통해서 보여주셨다. 경건의 시간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의 기초가 되어 하루 종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해줄 것이다. 그럼 바쁜 생활 속에서 굳이 이러한 시간을 가져야 하는가? 1) 주님과의 교제를 늘리기 위하여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많은 대인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욱 풍성해진다. 2) 새로운 영적 시야를 얻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되면 세상을 하나님의 시야로 내려다볼 있는 기회를 준다. 3) 부족했던 중보 기도를 충분히 하기 위하여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를 통하여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적기에 대적들의 방해를 막기 위한 개인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4) 자신을 돌아보고 평가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들에 대한 내적인 확신을 얻게 되는 것이다. 5) 충분한 준비를 위하여 우리는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모든 생각을 해두어야 한다. 준비된 마음은 주님과 단둘이 만나는 시간을 가질 때에만 생긴다.

 

주님과 단둘이 보내는 하루란 단순히 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처럼 위에 걸터앉아 마음속에 떠오르는 온갖 잡념들을 즐기는 시간이 아니고 주님의 말씀에 깊이 젖어서 말씀이 이끄는 대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럼 우리는 기도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방해 받지 않는 조용한 곳을 찾아서 성경, 찬송가, 노트, 필기 도구, 그리고 필요한 경우 도움이 되는 서적을 가지고 가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는 부분으로 나누어서 기도해야 하는데 하나는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시간,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의 시간, 당신 자신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다. 우리는 주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기 위하여, 그리고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하기 위하여 첫째로 그들을 위하여 구체적인 것들을 구하고 둘째로 성경에 나오는 기도들을 참조하고 셋째로 자기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내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자신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질 하나님은 당신의 문제에 대하여 결정적인 어떤 해답을 주실 때가 아직 아니기에 해답하지 않을 있고 또는 당신의 진정한 필요는 다음에 취할 행동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것인 경우도 있다. 우리는 가끔 못다한 일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앞으로 언제 어떻게 처리 것인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기도의 하루를 마칠 무렵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을 노트에 요약해 놓는 것이 좋다.

 

우리의 기도의 하루에 대한 성공 여부는 그날이 갔을 기분이 얼마나 좋아졌는가에 달려 잇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앞으로의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기도의 날들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써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실 것이다…… 아멘^^*

 

 

식전 기도(수요일)

아침: 하나님 일용할 양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점심: 맛있는 점심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해주시고 그들한테도 하루 빨리 좋은 날이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녁: 맛있는 반찬을 있게 여러 가지 재료들을 보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고 또한 반찬을 해준 남편께도 감사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있는 우리가 있게 기도합니다……


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 2008. 3. 15. 15:55

급한 일로 쫓기는 읽고서

 

우리는 긴급한 일과 중요한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살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들에서 어떠한 일들을 먼저 끝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데 대다수 우리들은 긴급한 일들의 노예가 되여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님은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들을 분별하시고 또한 놀라운 균형 감각과 시간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삶을 우리들께 보여줬다. 예수님은 가르침과 고침의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도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하고 계셨다. 주님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던 것이다. 주님은 매일매일 기도하는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 것이다. 이렇게 하심으로써 긴급한 일에 저항하시고 중요한 일을 성취하셨던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치료받지 못한 병자들이 동네에서 자신을 찾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가까운 여러 마을을 찾아가자. 거기서도 말씀을 전해야겠다. 내가 일을 하러 왔다.”라고 하시면서 갈릴리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았다. 그리고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 이틀이나 유하시면서 아버지의 뜻을 따른 예수님의 순종을 보여주셨다.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지시를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좀더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단계를 사용할 있다. 1)중요한 것을 정하라. 단계는 우리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활동을 파악하는데 있다. 2) 시간을 현재 어떻게 사용하고 잇는지 파악하라.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현재 당신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다. 3) 시간 예산을 세우라. 어떤 활동을 줄여야 할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4) 실천하라. 아무리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확고한 실천 의지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

 

같은 한정된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은 결국 가지로 분류할 있다. 어떤 사람은 내적인 강박 관념과 외적인 중압감에 눌려 하루를 허겁지겁 보낸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우선 순위를 정해 놓고 기도하는 자세로 사전에 결정을 내리며 산다. 그리스도인의 가운데서 가장 치열한 투쟁은 매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매주 영적 재고 상태를 파악하며 매월의 계획을 위해 각각 적절한 시간을 내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붙들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분의 지혜를 구할 , 주님은 긴급한 일의 횡포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참으로 중요한 일을 하게 하신다.

 

나도 어떠한 일들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을 파악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1 동안도 생각해보면 실험실에서의 생활도 힘들고 지치지만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나 그룹 리더, 그리고 안내 팀까지 섬기기로 것은 우선 이런 일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저한테 필요한 훈련이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이고 그리고 자신 또한 이러한 섬김 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노력하는 저의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미리 아멘 이다……  

 


경건의 시간을 갖는 방법-요약 :: 2008. 3. 9. 11:41

경건의 시간을 갖는 방법 요약

 

제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그는 매일 아침 시간의 일부를 떼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침 출근에 바빴기에 아침 시간 대신 점심 시간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점심 시간을 개인적으로 보내게 되자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였습니다. 문제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제인과 같은 처지에 처해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바하 박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위해서 시간을 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만 선택과 훈련의 문제입니다. 제인도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투자를 제일 많이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단둘이 교제하는 경건의 시간이 자기에게 가장 중요하며 그런 교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 다니엘이나 다윗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잘 알아갔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경건의 시간에 대한 가장 위대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전날 늦게까지 바쁘게 일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럼 왜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매일 그 날 하루를 위한 우리의 등불과 인도자가 되어 주심으로 하루의 삶이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하며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데 기여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지 않을 때, 우리는 이 세상의 사고 방식이라는 조류에 밀려 이리저리 표류하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주관자인 사탄에게 순종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고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사용할수 있는 시간을 내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J.오스왈드 샌더스의 말처럼 우리는 원하는 만큼이 아니라 선택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경건의 시간을 가지려고 잠시 동안 시도하다가는 아무 유익도 느끼지 못하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더 많은 유익을 얻으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첫째, 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둘째, 나는 색연필이나 펜으로 성경에 표시를 합니다. 셋째, 성경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읽은 부분에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매일 택하여 성경의 여백에 내 나름의 표시를 조그맣게 합니다.  다음 하나님에게 그 구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그 진리를 내 삶에서 실천할 수 있게 도와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과 내 기도 목록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을 경건의 사간에 하는 기도의 기초로 사용하면, 그것이 당신의 마음에 새겨져 하루 동안 더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으며, 아침에 성경 말씀을 읽은 것에서 얻은 바가 무엇이었던가 의아해 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만났을 때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우리가 등에 지고 간 많은 요구 사항들을 주님께 쏟아 놓고는 별 대화도 없이 하나님 앞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아니라 사무 처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짐들과 일들을 자기에게로 가지고 나아오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사랑과 경배의 말을 듣기 원하십니다. 찬양과 감사의 표현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당신이 주님을 더 잘 알고 더욱 사랑하게 도와 줍니다.

 

활력이 넘치고 유익한 경건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계획과 융통성, 형식과 자유로움이 모두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그 첫째 목표로 삼고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얻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이 친밀한 교제에 기여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일정한 장소를 정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그리고 몸의 자세도 아주 중요합니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몸의 자세를 알아내고 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적인 몸의 자세보다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주님께 간구할 것을 꺼내 놓기 전에, 당신이 살아 계신 하나님과 대면하고 있고, 단신의 목표는 그분과의 친밀한 만남과 교제에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채워야 한다.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권능과 아름다움과 온전하심에 대해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당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당신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분께 대한 당신의 헌신을 재 다짐하여야 한다.

 

성경읽기와 기도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 안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재학 계십니다. 경건의 시간에 성경을 읽는 것은 기도의 듣는 측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가르치시는 바를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생활과 기도의 영역에서 그 분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당신이 배운 중요한 진리들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건의 시간을 위한 노트가 따로 있으면 말씀을 묵상하며, 그것을 기회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큰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자기가 기도해 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기도 목록을 사용하여 기도 하는 것은 중보기도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기도의 순서에는 대체로 5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님께 경배해야 합니다. 2) 당신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3) 당신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4)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5)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축복들에 대해 기도해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다양하게 가지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을 부른다든지, 찬양 테이프를 틀어놓고 따라 부를 수 도 있습니다. 적절한 변화는 당신의 경건의 시간을 늘 신선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건의 시간에는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경건의 시간에 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가르쳐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끝으로 경건의 시간을 갖느냐 안 갖느냐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과 훈련의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위해서는 시간을 내기 마련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일부터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경건의 시간을 갖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과 만나는 이 경건의 시간이 당신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가장 사랑하시는 아버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교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