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6건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이사야 3:1-15큐티) :: 2008. 4. 12. 22:42

주 만군의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언어와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눈을 거슬리게 했기 때문에 그들을 멸망시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고 만물의 진정한 소유자이시고 약한 자를 착취하는 행위를 중한 죄로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에서 주는 메시지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세상을 의지하고 우상을 섬기거나 말과 행동이 부정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에 따라 그 행위대로 갚아주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늘 깨여있어야 하고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함으로서 의지의 대상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야만 우리는 의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요즘 저도 너무나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스스로 판단할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대화가 적어지므로 자신도 더 교만해진 거 같은데 이번 QT를 통해서 나 자신을 하나님께 내려놓을 수 좋은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세상에 드러나는 우리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가 보고 계시기에 우리는 언어와 행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는 다른 사람한테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성실하지 못한 행동은 죄를 짓게 됩니다. 나의 마음까지 꿰뚫어 보시는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길 원합니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주님만을 신뢰하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게 기도 드립니다.

'큐티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가? (큐티 이사야5:8-23)  (0) 2008.04.17
누가복음 22장39~53절  (2) 2008.03.15

중국어 찬양---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主賜給我所有的恩典) :: 2008. 4. 10. 16:58


主賜給我所有的恩典
                                                 
                                                       -----词,曲:고형원

穌你的愛拴住了我
靈裡喜樂高聲來歌唱
這希望的土地
是主所喜悅的
我要把愛奉獻給你

耶穌你的靈歌在我身
靈裡喜樂高聲讚美主
這神聖的土地
是主所眷顧的
我要全心來敬拜你

主賜給我的所有恩典
我渾身是口說不盡
我全心跟隨你
賜我樂意的靈
把這生命奉獻給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어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하는 마음.  (1) 2009.06.08
이번 주 특송 찬양입니다.  (0) 2009.01.29
是谁?  (0) 2008.09.09
중국어 찬양--예수님만 바라보리. (專心仰望耶穌)  (0) 2008.04.05

오정현 목사님 3월30일 주일설교 노트. :: 2008. 4. 8. 15:05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할레루야! ㅋㅋ



주후 2008년 3월 30일 주일설교 참고_교리(8)


은혜로 주신 통로 (세례)

(로마서 6:3~4)


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치지 않고 신앙생활 잘할 수 있도록 ‘은혜의 방편’, ‘은총의 통로’를 허락하셨다.

2. 통상적인 은총의 통로

1) 하나님의 말씀(시 19:7~12)

2) 기도(마 7:7,8)는 ; 신앙의 마스터 키, 영적인 호흡, 신앙의 생명줄, 영적인 무기, 믿음의 손길이다.

3) 실제적인 은혜의 외적방편(어거스틴 ‘세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찬과 세례

3. 은혜의 방편이 그리스도인에 의해서 영구히 준수되는 세 가지 기준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명령하셨는가?

2) 신약 교회가 그것을 실천하였는가?

3) 그것이 오늘날 현대 교회에서 의미가 있는가?

4. 이것은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 ) 이다.

1) 성도는 반드시 세례 받는다(사도행전에 나타난 10번의 세례 사건).

행 2·8·9·10·16·18·19장

시 119:60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I. 세례의 의미

1) 3절 “합하여” ; 세례(baptism)의 뜻 - “~와 같이 되다”, “정체성이 변화되다(baptize)”

2) 4절 “죽으심”과 합하여 ; 물은 죽음을 뜻함

죄에 대해서는 ( 민감 ) 해진다. 갈 5:24

의에 대해서는 ( 용감 ) 해진다. 13·14절

II. 세례에 대한 예수님의 모범(마 3:13~17)

1)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심으로 죄인과 같이 되셨다.

2)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으로 모범이 되셨다.

3) 예수님의 세례는 예수님의 공적인 사역이 시작되었다는 선포였다.

결론

1. 필립 헨리(Henry)의 고백

“나는 세례를 통하여 성부 하나님을 나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최고의 진리의 선포자로 받아들입니다. 나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 나의 구세주로 받아들입니다. 나는 성령 하나님을 나를 거룩케 하시는 분, 나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위로하시는 분으로 받아들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내 모든 삶의 행동의 규칙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백성을 나의 백성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모든 것, 내가 가진 것,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헌신하고 드립니다. 나는 이 시간 의지적으로, 의식적으로, 또 자유함 가운데서 그리고 영원히 이 언약을 지키겠습니다.”

2. 우리의 고백

“나를 의의 병기로 드려도 아깝지 않다.”


'선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o is Jesus?  (0) 2009.04.11
중국어로 사영리 성결 구절 외우기  (0) 2009.02.28
예수전 그림. (궁금하다)  (0) 2008.10.24
바울은 누구인가?  (0) 2008.04.05
중국교회의 이단.  (0) 2008.04.02

중국어 찬양--예수님만 바라보리. (專心仰望耶穌) :: 2008. 4. 5. 01:30

                                   專心仰望耶
               
                                                                     
作詞: 世桓
                                                                      
作曲: 游智婷

 

                                   既然有这么多的见证人
                                  
象云彩围绕我们
                                  
就应当放下各样重担
                                   脱下缠累我们的罪

                                   既然有这么多的见证人
                                  
象云彩围绕我们
                                  
以坚忍的心向前奔跑
                                  
那摆在我们前面的路程

                                  
让我们专心专心仰望耶稣
                                  
那信心的创始完成者
                                   以合一的心并存忍耐
                                  
奔跑我们前面的路程

                                   让我们专心专心依靠耶稣
                                  
旷野中的安慰引领者
                                  
以喜乐的心并存盼望
                                   
奔跑我们前面的路程



               
중국어 CCM 찬양입니다. 제목은 예수님만 바라보리입니다. 중국에서 선교하거나 중국어를 배우는 분한테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하세요.
악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Quote From Chinatong:  http://chinatong.tistory.com

'중국어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하는 마음.  (1) 2009.06.08
이번 주 특송 찬양입니다.  (0) 2009.01.29
是谁?  (0) 2008.09.09
중국어 찬양---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主賜給我所有的恩典)  (0) 2008.04.10

바울은 누구인가? :: 2008. 4. 5. 01:20

중국어 예배의 한승호 형제님한테서 받은 편지인데...
"바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교회다니는 정선자 자매님이 발표를 했답니다.

바울/사울은 누구인가?


기독교 박해와 회심

기독교교회의 가장 초기의 문필가요, 신학자요, 이방인 선교사인 바울 그는 기독교역사에 있어서 처음으로 이방인 선교를 시작하여 교회를 설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기독교신학의 창설자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그가 남긴 여러 서신들은 현존하는 가장 고대의 기독교 문서로서 기독교신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우리가 왜 바울이 개종 전에 기독교 박해에 앞장을 섰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보유하고 있는 두 종류의 이름, 곧 전통적인 유대인으로서의 “사울”과 다소와 로마제국의 시민권자로서의 “바울”이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그가 특별히 유대와 희랍 등 두 종류의 문화적 배경에서 성장해왔다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 다소와 로마 시민권자로서 바울

우리는 비록 바울 자신이 그의 서신에서 직접 말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가 전해주고 있는 것처럼 로마제국 내의 길리기아 지역의 수도였던 희랍도시 다소에서 다소와 로마의 시민권자로 출생하였다라는 사실을 의심할 수 없다.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가서 동족 유대인들 때문에 당시 예루살렘에 있었던 로마 군대 천부장에게 체포되었을 때에 그는 천부장을 향해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다”(행 21:39)라고 말하였으며, 또 천부장의 병사들이 그를 채찍질하였을 때 곁에 섰던 백부장을 향해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행22:25)항의하며, 또 천부장에게 이르되“나는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자이다”(행 22:28)라고 대답하였다.

사도행전에 나타나있는 이와 같은 누가의 증언으로부터 우리가 바울 자신의 가정환경과 가문의 상황을 어느 정도 추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당시 시민권만을 획득하는데 있어서도 최소한 500 드라크마(당시 5백 드라크마는 성인 노동자의 2년 수입에 해당하는 상당한 금액이었다). 이상의 돈이 있어야 했고, 그리고 당시 로마의 시민권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사회적 신분을 갖춘 사람들에게 주어졌다라는 점을 상기할 때 당시 바울의 가정은 다소에서 상당한 재력과 명성을 가진 유대인 가문이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바울이 어릴 때 그 부모들이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그를 유대인들의 성지인 예루살렘으로 유학시켜 거기서 엄한 바리새파 랍비교육을 받도록 했다(행 22:3)라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해준다.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2. 히브리인과 바리새인으로서의 사울

바울은 빌립보서 3장 5절에 있는 그의 자서전적 고백에서 “내가 팔 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고린도후서 11장 22절에서도 유대 적 배경을 자랑하는 자신의 반대자들을 염두에 두면서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라고 말하고 있으며, 로마서 11장 1절에서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점에서 사도행전 22장 3절의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화에서 엄한 교육을 받았다”라는 누가의 보도와 바울 자신의 증언 사이에는 분명한 일치가 있다.

바울이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라는 사실은 비록 부모들이 희랍의 도시 다소에 살았지만 그 부모는 희랍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유대교와 전통을 철저히 고수하는 전통적이며 대단히 보수적인 유대인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그가 베냐민 지파의 출신이라고 하는 것은 바울의 가정이 개종자의 후예가 아니라 유대의 초대 임금 사울의 가문이며, 유다지파를 끝까지 지원한 명문가문인 것을 강조해주고 있다. 그러나 바울은 자서전적인 증언에서 “바리새인”으로 말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대로 “바리새파”는 1세기 유대 사회에서 “사두개파”, “에센파”와 함께 가장 영향력을 가진 종교 집단이었다. 사두개파가 주로 당시 소수의 정치 및 종교 지배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바리새파는 유대 종교와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일종의 대중적인 종교-사회적 운동을 띠고 있어 일반 백성들로부터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바리새인이 되는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길은 율법에 정통한 랍비의 문하생이되어 철저히 율법을 공부하는 것, 그것도 지상에서 가장 거룩하며 율법 공부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불리워지고 있던 예루살렘에서 공부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가 전하고 있는 것처럼 바울은 청소년시절에 예루살렘에 와서 당대의 가장 유명한 바리새파 랍비로 알려져 있던 랍비 가말리엘 1세 문하생이 되어 정규적인 율법 공부를 하였을 것이 분명하다. 갈라디아서 1:14절에서 바울 자신이 친히 “내가 내 백성동년배 중에서 누구보다도 유대교에 앞선 진보를 보여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3. 크리스천 박해자로서의 사울과 회심

사도행전에 18:12절에 언급되고 있는 바울을 재판한 아가야 총독 갈리오가 델피 신전에 의존하여 그의 재임기간이 주후 51년에서 53년으로 볼 때 우리는 바울이 고린도지역에 대략 주후 50/51년에 도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예루살렘 첫 번째 회의는 48/49년에 열렸을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가 다시 갈라디아서에 근거하여 예루살렘회의를 기점으로 하여 15년이나 혹은 17년을 더 뒤로 돌아가면 우리는 바울의 개종 연대를 32/34년 사이로 잡을 수 있다. 예수의 십자 처형이 주후 30년4월에 있었다고 볼 때 우리는 다메섹도상에서의 바울의 개종이 예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시기로부터 별로 떨어지지 않는 아주 이른 기독교 초기에 이루어졌다라고 볼 수 있다.

사울은 무슨 이유 때문에, 무슨 동기에서 스데반을 중심한 헬라계 유태인 크리스천들을 박해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는가?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이 문제에 관련하여 그 자신의 동년배중 누구보다도 조상들의 유전, 말하자면 유대종교의 핵심인 율법에 대한 지나친 “열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언급하고 있다(갈 1:14). 조상들의 유전에 대한 열심과 크리스천들의 핍박 사이에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사울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 때문에 유대종교의 근간인 성전을 모독하고 율법을 깨뜨리는 크리스천들을 필요하다면 죽여서라도 제거하여 자신의 종교를 고수하려고 했던 것이다.

바울은 이와 같은 종교적 열심 때문에 유대종교 안에서 일어난 새로운 기독교 공동체를 박멸시키려 했다. 갈라디아서 1:13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고 잔해하였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사울이 이토록 크리스천들을 박해한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크리스천들을 핍박하는데 앞장을 섰는가? 왜 그는 크리스천들 때문에 조상들의 전승에 대한 강한 열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사울이 크리스천들 핍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라는 사실은 그가 누구 못지않게 초대 크리스천들과 그들의 신앙에 관하여 상당한 이해가 있었다라는 것을 전제한다. 왜냐하면 알지 않고 행동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울 자신의 입장에서 볼 때 초대 크리스천들의 신앙은 그 자신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유대교 종교에 심히 위협적인 것으로 여겨졌음이 분명하다. 특별히 그가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스데반을 중심한 헬라계 유대인 크리스천들이 유대민족의 신앙과 생활의 중심점이요 보루였던 예루살렘 성전과 율법에 도전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누구보다도 강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일찍이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 파멸을 예고하였을 때 당시 유대 정치 지도자들이 분노하여 이를 예수 처형의 결정적인 근거로 삼았던 것처럼(막14:58; 마26:61; 요2:19),주로 신유대 종교 보존에 힘쓰는 바리새파 출신인 사울은 예수의 전철을 따라 이제 할라계 유대인 크리스천들이 성전과 율법을 비판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이미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백성들을 미혹하고 유대종교를 위협하였기 때문에 십자가에 처형시킨 나사렛 예수를 유대인들이 민족적으로 기다리는 메시아로, 하나님의 아들로, 주님으로 고백하고 전파하는 것을 알았을 때 더 더욱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가 알고 있는 신명기 21:22절은 “나무에 달린 자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고, 이미 자기 당대에 십자가처형을 받은 자가 이에 해당하는 자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 사울은 기독교 신자들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십자가처형을 당한 예수를 오히려 메시아로, 하나님의 아들로 전파하였을 때 이를 하나님께 대한 신성 모독으로 간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후에 그가 다메섹 사건을 통하여 회심하였을 때 그 자신이 갈라디아서 3:13절에서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기 위해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았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러나 당시에는 십자가에 처형당한 나사렛 예수를 백성들을 거짓된 길로 인도하는 불경된 자로, 그래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로 확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울은 나사렛 예수를 추종하는 초대 크리스천 역시 나사렛 예수처럼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로 알고는 초대 크리스천 역시 나사렛 예수처럼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자로 알고 그들을 핍박하는데 앞장을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갈라디아서 1:16절에서 스스로 메시아와 하나님의 아들로 자처하다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처형당했다고 생각했던 그 예수를 오히려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에게 그의 아들로 계시하셨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자신이 핍박했던 그 나사렛 예수가 오히려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믿는 모든 사람들의 구주와 주님으로 그에게 계시되었던 것이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거짓되었다고 생각하여 핍박했던 크리스천들과 그들의 메시지가 옳았으며 반면에 그 자신이 신뢰해 왔던 모든 신앙들이 근본적으로 잘 못 되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바울 자신이 갈라디아서 1:16절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자신에게 계시하신 것은 나로 하여금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파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고, 롬 1:1,5절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구별되고, 은혜와 사도직을 받았다.(살전2:4; 고전1:17)라고 한 점을 볼 때 부정할 수 없다. 이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에게 나타남과 동시에 새로운 사명이 주어졌을 때 지난날의 율법에 대한 그의 열심이 이제는 복음에 대한 열심으로 바뀌어졌던 것이다. 율법의 행위에 의해 의를 추구했던 바리새파 신학의 자리가 다메섹사건을 통하여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의로워지는 복음으로 대신 메워졌던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날 자신이 그렇게 추구해 왔던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다 배설물처럼 취급하였던 것이다. 가치 판단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빌 3:8). 그 자신의 지난날 크리스천에 대한 핍박이 크면 클수록 그 자신의 변화 또한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났던 것이다.


'선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o is Jesus?  (0) 2009.04.11
중국어로 사영리 성결 구절 외우기  (0) 2009.02.28
예수전 그림. (궁금하다)  (0) 2008.10.24
오정현 목사님 3월30일 주일설교 노트.  (0) 2008.04.08
중국교회의 이단.  (0) 2008.04.02

성경의 권위 :: 2008. 4. 5. 00:53


성경의
권위
(
요약문)

 

이 소책자에서는 성경의 권위에 대한 믿음과 성경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이 예수의 주되심에 대한 승낙의 필수적인 결과라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경의 신적인 영감성과 권위를 받아들이는 주된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충성심에 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 그가 하늘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그의 마음에 복종시킨다. 예수님이 가르친 모든 것은 진리였다.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인 것이다.

 

구약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신적인 기원과 영원한 타당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여러 번 언급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경에 대해서 단지 말씀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의거하여 행동하셨다. 그 첫 번째 예는 개인적 의무의 영역이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유혹을 물리쳤다. 두 번째 예는 공중 사역의 영역이다. 성경은 그에게 구원자의 역할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겼기 때문에 기꺼이 이를 실천하려 하셨다. 세 번째 질문 영역은 공개 논쟁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심판관으로 여기시고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종교 지도자들을 질책하셨다.

 

신약

선지자적인 배경과 교사적인 배경은 모두 apostolos라는 단어의 의미를 밝혀 주는 것이다. 사도는 특별히 선택된 사절이었으며, 또한 다른 높은 권위를 지니고 주어진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이었다. 우리가 신약을 펼쳐 예수님의 사도들에 대한 신약의 가르침을 살펴보면 사도들에게 그들의 임무를 위해서 삼중적인 소양이 부여되었다. 첫째는 그들의 친명이다. 어떤 사도도 자기 추천에 의해 임명되거나 다른 한 사람이나 여러 사람들, 혹은 교회에 의해서 임명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의해서 친히 선택 받아 임명되어 권위를 부여 받았다. 둘째는 그들의 역사적 경험이다. 사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낸 연후에야 말씀을 전파하도록 보내질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파하는 내용은 그들이 보고 들은 직접적인 경험으로부터 나온 바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사도들은 성령의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세 방법으로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신약의 기록을 준비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친히 임명하셨고 역사적인 경험과 특별 영감을 주셨다. 각각의 방법은 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선물이었고 각각은 사도들이 그들의 특별한 역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사도들이 위의 사실을 이해하였고 또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특별한 지위에 임명하셨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모든 성경 말씀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특별하게 계시된 축자적영감에 의해 쓰여진, 최상의 권위를 지닌 책이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어떤 교리나 영감설을 전혀 취하지 않은 채로 복음서-예수님의 일생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의 주장은 순환하는 것-성경은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는 성경을 증거한다는 것-이 아니라 직선적인 것-역사적 기록들이 우리에게 성경에 대한 교리를 주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궁극적 이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권위에 대한 4가지 추론이 있는데 첫째는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기초에서 예배, 믿음, 순종, 소망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성품 위에서, 믿음은 그의 신실하심 위에서, 순종은 그의 계명 위에서, 그리고 소망은 그의 약속 위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 신실하심, 계명, 약속은 모두 성경에 나타나 있고 따라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둘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통합성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통합성은 스스로 모순되지 않고 평화로운 상태에 있는 통합된 사람이 지닌 정신적 특성이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믿음에 있어서 본질적이고 가장 통합적인 요소 중의 하나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는 진리이다. 우리는 성경 말씀에 복종해야 하는데 여기서 선택적 복종은 참 복종이 결코 아니며 그 속에 자만과 자의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의 능력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충성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기초가 된다. 진정한 지적 자유는 진리와 동떨어져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가 과학적이건 성경적이건 간에 그 진리에 복종함에 따라 발견된다. 사람이 진리에 복종할 때 거짓에서 자유 하게 되며, 인간의 허위와 사탄의 거짓말과 스스로의 주관적인 불안으로부터 자유 하게 되며, 또한 실존 경험이라는 가변적인 기초와 세상의 가변적인 풍조로부터 자유 하게 된다. 진리에 복종하는 것이 참 자유이다. 넷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전도의 기초가 된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또한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쁘게 증거하며 세상이라는 메마른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되어야 한다.

 

결론은 하나는 성경에 복종하는 것은 예수의 주되심을 우리가 승인하는 데에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성경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에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신앙서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날의 성령의 사역  (0) 2008.05.09
오직 한 길  (0) 2008.04.26
남편의 기도는 아내를 돕는다. (4)  (0) 2008.04.05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3)  (0) 2008.04.04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2)  (0) 2008.04.04

남편의 기도는 아내를 돕는다. (4) :: 2008. 4. 5. 00:50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제16장 아내의 소원

사람에게는 누구나 그 나름의 꿈이 있다. 꿈에는 인간적인 욕망에 의한 것도 있고, 하나님이 주신 것도 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신 꿈과 인간적인 꿈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스스로의 꿈을 추구하며 그것을 우상으로 만들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추구하지 않을 때 우리는 비참해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꿈을 갖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꿈을 그분에게 내어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가질 수 있다.

아내의 꿈이 무엇인지 묻고, 그것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면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늘 기쁨에 찬 생활을 하면 만족을 느끼는 아내를 원한다면 그녀가 이루기를 소망하는 마음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라. 그런 다음에는 아내가 그 꿈을 주님께 맡기도록 기도하라.

아내가 남편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꿈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 꿈을 과감히 펼쳐 나갈 수 있게 용기를 주어라.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아내를 갖는 것은 남편에게 큰 축복이 된다.

제17장 아내의 일

성경에 따르면, 열심히 일하는 여성이 완전한 여성이다. 이런 여성은 늘 무엇인가를 창조해내고, 가꿔나갈 뿐 아니라, 가족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한다.

모든 여성은 일은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정을 돌보고 자녀를 키우는 일을 주업으로 삼는다. 아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이든 간에 그 일을 통해 성취와 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그녀 자신이나 가족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남편의 지지와 기도가 필요하다. 먼저 아내를 늘 격려해 주어야 한다. 아내에게 그녀의 일을 잘해낼 수 있다고 말해 준다. 남편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완벽한 아내는 없다. 아내의 성공이 남편의 위상을 결코 깎아 내리지 않는다. 오히려 남편의 위상을 더욱 세워준다. 남편이 기도해 주면 아내는 진정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남편의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남편은 반드시 아내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내가 어떤 일에 종사하든지 남편의 기도와 격려는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필요로 한다. 아내가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짐과 동시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아내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능력 있게 이루어갈 수 있다.

제18장 아내의 구원

만일 아내가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면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점에 있어서 아내는 남편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과거의 모든 상처를 하나님이 치유해 주실 수 있도록 그분께 맡길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고통스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용서하지 않고서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공하시는 미래를 향해 항해해 나갈 수 없다. 그러므로 아내의 마음으로부터 과거를 용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아울러 과거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커다란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도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남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를 속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야 한다. 분노, 원한, 낙심, 실망 등과 같은 것들이 우리를 속박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하기를 원하신다. 아내가 낙심에 찬 삶을 사는 경우에는 완전한 자유를 얻을 때까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편이 옆에서 기도로 도와주어야 한다.

구원의 과정도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계속 진행된다. 일단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는 순간부터 구원의 과정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해방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구원하겠다고 결정하시는 순간, 하나님은 구원의 씨앗을 심으시고 완전한 해방을 누리게 될 때까지 자라게 하신다. 구원의 과정에도 고통이 따른다. 하나님이 아내에게 더욱 온전한 해방을 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라.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상처가 가장 고통스러운 법이다. 풍랑이 일 때 하나님을 붙들어라. 그러면 그분이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가장 큰 축복이 임하기 직전에 가장 어려움이 다가온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정확하다. 정해진 시간이 되어 완전한 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협하는 인행의 풍랑을 잔잔하게 하실 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올바른 방향으로 인생의 바다를 항해해 나갈 수 있게 하신다. 아내가 상처난 과거로부터 닻을 거두어, 성령의 바람에 실려 가야 할 목적지를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바란다.

제19장 아내의 하나님 순종

하나님께 순조함으로써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우리는 그분의 존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 아내는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해 주시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그분의 존재를 가깝게 느끼고자 하는 것이 아내의 바람이다. 아내는 자신이 하나님의 길로 행할 수 있도록 남편이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아내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길을 정확히 분별하여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말로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분명한 교훈을 제공한다.

(1)말을 너무 성급하게 해서는 안 된다.

(2)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 된다.

(3)말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4)말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여성들은 대부분 말하기를 좋아한다. 만일 말로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여성들은 그 일로 인해 오랫동안 마음의 고통을 받는다. 이 문제에 있어서도 남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아내는 하나님이 자신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시기를 원하며, 덕을 세우고 생명을 주는 말을 하고 싶어한다. 또한 아내는 언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분별력을 지니기 원하며, 침묵을 지켜야 할 때를 알고 싶어한다. 남편은 이러한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남편이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을 알게 되면 아내는 마음의 평화와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생명을 주는 언어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언어생활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아내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아내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제20장 아내의 미래

인생의 미래 위한 가장 좋은 투자는 기도다. 기도하는 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미래를 약속하셨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렘29:11-13). 그러므로 아내의 미래를 위한 남편의 기도는 부부 모두에게 무한한 축복을 가져다 줄 확실한 투자다.

여성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강하다.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새 힘을 얻고, 인생의 참된 목적을 발견해야만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내는 “하나님의 자녀(요 1:12)”이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으니라(마 28:20)”고 약속하셨으며, “너희를 버리지 않고”(히 13:5) 승리를 주시겠다고(롬 8:37) 하셨다. 또한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롬 8:28). 아내가 이와 같은 약속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아내가 사역을 하는 경우에는 남편의 기도가 정말 많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아내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가르치고 위로하고 강연을 하는 사역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뒤에서 남편이 기도로 후원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듣고 아내의 생명을 구하시면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신다.

아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미래의 목표에 이르는 지혜다. 성경은 지혜 있는 여성을 완전한 여성이라고 말씀한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와 같은 여성이 될 수 없다(잠 31:26).

여성들이 내리는 결단은 대부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들이 많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질 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아내를 위해 지혜와 분별력을 구하면 아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된 아내는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지혜, 분별력, 이해력,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한다면 미래에 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전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비전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미래의 일을 모두 알기를 원치 않으신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만을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곧 우리의 미래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면 우리는 그분이 허락하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남편은 아내의 비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아내의 미래를 위한 기도는 곧 남편 자신의 미래를 위한 기도이기도 하다. 아내의 미래를 위해 기도로 투자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결국 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항상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한다.

내 아내는 나의 영광이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


'신앙서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한 길  (0) 2008.04.26
성경의 권위  (0) 2008.04.05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3)  (0) 2008.04.04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2)  (0) 2008.04.04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1)  (0) 2008.04.04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3) :: 2008. 4. 4. 22:43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제9장 아내의 우선순위


  여성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다른 일들이나 다른 사람을 먼저 고려한다. 이런 일들이 계속되다 보면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쌓여 마치 말라버린 뼈처럼 금이 결국 부서져 버리게 된다. 아내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뒤치다꺼리만 하다 보면 감정적, 육체적 고갈 상태에 이를 수밖에 없다. 결국 더 이상 줄 것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따라서 아내가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이렇게 기도할 때 아내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제10장 아내의 아름다움


  여자는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 하나님은 여성을 아름답게 창조하셨다. 여성은 자신과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이 본능은 하나님이 여자에게 주셨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주신 이유는 가장 아름다우신 존재인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여자가 그분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고 사모하기를 원하신다.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때 아름다워진다. 따라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보다 여자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자의 외모와 내면을 모두 아름답게 한다.

  남편의 사랑은 아내를 하나의 인격체로 완성시키며, 생명력이 넘치게 만든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으로 인해 아름다워진다. 결혼 생활을 오래한 경우에도 사랑의 눈으로 아내를 보면 항상 아내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남편은 이 점을 인식하고 아내의 아름다움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아내로 하여금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게 만든다.


제11장 아내의 성


  남자의 경우는 성 문제가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이지만, 여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여성의 성이 남성과는 달리 매우 복잡적인 문제인 까닭이다. 여자의 성은 감정, 기억, 관념, 경험, 육체적인 요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성의 성은 애정이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여자는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느낄 경우에만 진정한 성행위를 할 수 있다.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손상시킨 남자에게 자신을 주지 못한다.

  성공적인 성관계에 필요한 또 한 가지 중요한 요인은 신뢰다. 만일 아내든 남편이든 서로의 신뢰를 깨뜨릴 만한 일을 저지른 경우라면, 회개하고 용서하고 서로의 관계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아내가 남자를 충분히 이해하고 육체적인 친밀감을 보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부부의 성은 결혼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만일 아내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 원한다면 주님 안에서 더욱 성숙한 신자가 되기 바란다. 심령이 변화를 받아 주님의 형상으로 변해갈수록 외모도 더욱더 매력적인 모습이 되어갈 것이다.


제12장 아내의 두려움


  우리는 대개 삶 속에서 두려움보다 믿음을 더 많이 가지고 산다. 하지만 두려움이 삶을 지배할 정도가 되면 믿음을 갖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이런 이유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의 경우 기도가 필요하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아내를 위한 남편의 기도는 능력이 있다. 남편의 기도는 아내로 하여금 두려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닐 뿐 아니라, 그분의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남편의 기도는 아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내는 남편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지배하시며, 결코 자신을 떠나시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게 된다.

  아내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갖게 해 달라는 남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만일 아내에게 계속되는 문제, 혹은 육신의 약점이나 유혹을 받을 만한 일이 있거든 아내와 함께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사실 우리는 모두 남에게 말하지 않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아내가 짊어져서 안 될 일이 무엇이 있는지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남편은 아내가 당하는 삶의 중압감을 기도로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아내가 자신의 고통과 두려움을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아울러 아내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제13장 아내의 소명


  모든 사람에게는 각기 제나름의 은사와 재능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그분의 뜻대로 사용할 때 아내는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아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아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변화의 과정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맡겨라. 그러면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완전한 변화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아내의 은사와 재능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남편이 아내의 재능과 은사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그 사실을 말해 주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그 사실을 알게 하여 좀 더 높은 삶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아내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아내가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경우에는 삶의 만족을 얻게 되어 오히려 남편에게 주는 기쁨과 유익이 많아진다. 아내가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일을 하면서 쓸데없이 인생을 낭비하는 일이 없게 된다.

  아내가 자신의 창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남편의 사랑과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 남편의 말과 기도는 아내로 하여금 자신이 남편에게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고 고맙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아내는 자신의 삶에 주어진 목적을 자신 있게 이루어나간다.


제14장 아내의 신뢰


  때로 남편이 아내의 신뢰를 받지 못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경제 능력, 자녀 양육 방식, 신앙생활, 부부 관계의 성실성,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 등에 대해 아내가 미심쩍어 할 수 있다. 남편은 세 가지 부부에서 아내의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1)남편은 아내에게 절대적으로 성실해야 한다.

  (2)남편은 가정의 경제를 지혜롭게 꾸려 나가야 하고, 건전한 생활을 해야 한다.

  (3)남편은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해야 한다.

  부부의 신뢰 관계는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남편이 아내를 신뢰하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다.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다툼은 대부분 서로의 신뢰가 무너진 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 모두 하나님께 헌심함으로써 그분의 도움을 받아야만 서로의 신뢰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

  신뢰의 문제를 위해 기도할 때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신뢰는 깨지기는 쉽지만, 회복되기는 어렵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자.



제15장 아내의 보호


  남편의 든든한 보호를 받을 때 아내는 비로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안전하고 자신 있게 해 나갈 수 있다. 아내가 삶의 전선에 나서 마귀의 막강한 공세에 부딪히게 되더라도, 남편이 기도하면 천사들이 그녀를 보호해 한 줄기 상처도 입지 않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세상에는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없다. 안전을 빌어주는 남편의 기도는 아내에게 큰 위로를 준다. 아내가 건강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남편의 기도는 아내의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지혜와 힘과 지식과 동기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남편은 자신이 그와 같은 기도를 하고 있다고 아내에게 말해 주어야 한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2) :: 2008. 4. 4. 22:22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제3장 아내의 감정


  남편의 생활은 아내의 감정에 의해 지배한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아내의 감정을 무시하는 남편들이 적지 않다. 남편은 먼저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아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남편은 고통을 받는 아내를 돕는 사명이 있다. 영적인 보호와 피난처를 아내에게 제공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아내는 안전함을 느끼고 스스로 감정을 치유할 수 있다. 좋은 방법은 말과 행동으로 아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함께 기도한다. 아내의 감정을 이해해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제4장 아내의 모성


  대부분의 아내들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남편이 기도해 주기를 원한다. 결혼한 여성은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둘 다 잘 수행하기를 원한다. 이 점에서 아내는 남편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만일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 해낼 수 있다면 아내에게나 남편에게나, 심지어 자녀에게까지 큰 유익이 된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통해 아내에게 평온한 마음을 주신다. 아내는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내적인 평화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아내는 무한한 평화와 자신감과 기쁨을 갖게 된다.

 

제5장 아내의 기분


  아내의 기분은 모호하기도 하고, 비이성적이기도 하고, 확실치도 않고, 전혀 예기치 못할 정서라서 대개의 남편들의 경우 그 원인을 헤아려 추적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여인의 마음과 영혼 속에는 민감하지 못한 남성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미묘하고 복합적인 정서가 깃들여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런 기분은 심지어 여자들조차도 남자에게 그것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오직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는 일이다. 이럴 때 남편은 “주님, 아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게 해주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 주소서”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런 후에 아내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게 말해 주지 않겠소?”하고 묻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내에게는 남편이 자신의 말을 들어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내가 말을 할 때는 귀를 기울여 듣고, “여보 사랑해, 당신은 내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야”와 같은 말들을 해주면서 기도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이해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제6장 아내의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사랑, 성실, 상호존중, 시간, 대화라는 씨앗들을 심어야 한다.


▸사랑의 씨앗

  부부가 사랑의 씨앗을 심으면, 소망과 평화와 행복의 열매가 자라난다. 사랑이 샘솟는 부부는 자연히 삶에서 생겨나는 모든 두려움과 실패와 무능력함을 극복할 수 있다. 만일 결혼 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거든 기도하라. 기도하면 하나님이 마음의 생각을 즉시 바꾸어 주시고, 죄의 씨앗을 제거한 뒤 죽어버린 사랑을 소생시켜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해주신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씨앗을 심을 수 있게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


▸성실의 씨앗

  부부가 결코 후회할 만한 씨앗을 심지 않도록 보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어떻게 해야 성실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지, 또 강한 울타리를 쳐 이웃이 샘을 낼 정도로 독특한 부부 관계를 이룰 수 있는지 알게 해 달라고 기도 드려라.


▸상호존중의 씨앗

  성경은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아내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상호 존중의 씨앗을 심게 해달라는 기도가 필요하다.

▸시간의 씨앗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려면 남편과 아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아내와 함께 대화와 관심과 꿈을 나누고, 일을 하고, 조용히 기대어 앉아 있거나,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대화의 씨앗

  결혼 생활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대화의 결핍이다. 남성과 여성은 생각하는 관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될 때, 남자와 여자는 같은 관점에서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된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독특한 소질과 재능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서로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것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제7장 아내의 남편 순종


  순종하는 것은 스스로 원해서 하는 행위, 곧 스스로 행해야 하는 일이다. 이러한 결심은 먼저 마음에서 일어난다. 마음에서 기꺼이 순종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진정으로 순종하기가 어렵다. 남편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지만 남편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아내는 망설임 없이 남편에게 순종할 수 있다. 따라서 아내에게 순종을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우러나올 수 있게끔 남편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이 늘 아내의 유익을 염두에 두고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 때 아내는 기꺼이 자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남편의 손에 고삐를 쥐어준다.

  순종이란 “너 자신을 바치라”는 의미다. 따라서 강요를 통한 순종은 진정한 순종이라고 할 수 없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할 때도 남편의 보호와 도움 아래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루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아내가 진정한 순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아내가 지진 모든 재능과 장점을 통해 더할 수 없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제8장 아내의 인간관계


  여성은 다른 여성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한다. 올바른 친구 관계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내는 친구 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자 하며, 자신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수 있으며, 자신에게 본이 될 수 있는 친구를 갖고 싶어한다. 이런 친구들은 아내의 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부부 관계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내가 경건한 믿음을 가진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가족간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가족들 모두의 관계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시집 식구들과 아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진상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혹시 아내가 시집 식구에 대해 불평을 털어놓을 경우에는 변명하려 하지 말고 기도하라. 상황의 진실을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드려라.

  시집 식구들이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외에도 결혼한 부부는 서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다른 부부들이 필요하다. 최소한 두세 가정의 부부들과 교제하는 것이 좋다.

  어떤 관계를 맺든지 항상 용서하는 마음을 갖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아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그런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1) :: 2008. 4. 4. 22:11

교회 목사님께서 이 책을 공부하라고 해서 한번 요약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부부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아내를 위해 정말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기도하는 남편의 능력♡


- 남편의 능력과 권위

  남편의 기도를 통해 발휘되는 능력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통해 아내의 삶에 역사하신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기도할 때, 아내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그분께 복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남편이 아내에 대해 영적 권위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이 남편에게 그와 같은 영적 권위를 부여하셨다. 남편은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권위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 기도는 결혼 관계를 변화시킨다.

  삶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그것을 우연에 내맡기는 것과 같다. 결혼  관계를 결코 우연에 내맡겨서는 안 된다. 부부 사이에 아무리 잘못된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바로잡아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건강하게 만드실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남편을 도우신다.


-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희생이 따르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다.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은 그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비교적 시간을 할애해 아내의 유익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제1장 아내의 남편


-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나쁜 태도, 완고한 마음, 이기적인 동기 등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기도하는 행위 자체보다는 기도할 때 갖는 마음 자세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깨끗한 양심으로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그녀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응답받을 수 없다.


- 결혼은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든다

  남편과 아내는 결혼을 하는 순간 한 몸이 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서로가 소원해지고 하나라는 마음이 점차 퇴색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세상일과 욕심에 얽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편들에게는 기도로 사탄의 계략을 저지할 수 있는 능력과 권위가 부여되었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순간, 세상의 속박과 이기적인 욕심에서 자유롭게 될 뿐 아니라 사탄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편이 되는 5가지 방법


 ▸ 마음을 같이 하라.

  부부간의 갈등은 서로를 비참하게 만들며,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갈등으로 인해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성경 말씀대로 부부는 서로를 의지해야 한다. 기도는 부부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 되게 만든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가 되어야만 서로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다.   


 ▸ 체휼하라

  남편은 아내의 고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어루만져 주고 달래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내의 말을 경청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 사랑하라

  남편은 예수님과 같은 태도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여자는 사랑을 받으면 내적인 아름다움이 세월이 갈수록 더욱 빛난다. 아내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불쌍히 여기라

  아내의 약점을 못마땅하게 여기기보다는 그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또한 아내가 자신을 보완하고 도울 수 있는 배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 겸손하라

  “겸손하라”는 말은 예의를 잃지 말라는 의미다. 아내를 대할 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아내가 남편을 돕는 온전한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아내에게 예의 바른 태도로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제2장 아내의 영혼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진리로 굳게 믿고, 구원과 영생의 약속, 하나님의 은총과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매일 성령 충만을 받지 않으면 사탄의 유혹에 빠져 자신이 가진 은사와 소명을 의심하는 일 생겨날 수도 있다. 사탄의 공격을 한두 번 받다 보면 아내의 영적 힘이 고갈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으로 심한 손상을 입게 된다. 그로 인해 결혼 관계에 문제가 생겨난다. 남편은 아내가 진리에 굳게 서서 사탄이 하는 거짓말에 현혹됨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아내의 영적 삶을 위해 기도해야 또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아내와 남편 모두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훨씬 축복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