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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권위 :: 2008. 4. 5. 00:53


성경의
권위
(
요약문)

 

이 소책자에서는 성경의 권위에 대한 믿음과 성경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이 예수의 주되심에 대한 승낙의 필수적인 결과라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경의 신적인 영감성과 권위를 받아들이는 주된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충성심에 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 그가 하늘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그의 마음에 복종시킨다. 예수님이 가르친 모든 것은 진리였다.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인 것이다.

 

구약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신적인 기원과 영원한 타당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여러 번 언급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경에 대해서 단지 말씀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의거하여 행동하셨다. 그 첫 번째 예는 개인적 의무의 영역이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유혹을 물리쳤다. 두 번째 예는 공중 사역의 영역이다. 성경은 그에게 구원자의 역할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겼기 때문에 기꺼이 이를 실천하려 하셨다. 세 번째 질문 영역은 공개 논쟁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심판관으로 여기시고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종교 지도자들을 질책하셨다.

 

신약

선지자적인 배경과 교사적인 배경은 모두 apostolos라는 단어의 의미를 밝혀 주는 것이다. 사도는 특별히 선택된 사절이었으며, 또한 다른 높은 권위를 지니고 주어진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이었다. 우리가 신약을 펼쳐 예수님의 사도들에 대한 신약의 가르침을 살펴보면 사도들에게 그들의 임무를 위해서 삼중적인 소양이 부여되었다. 첫째는 그들의 친명이다. 어떤 사도도 자기 추천에 의해 임명되거나 다른 한 사람이나 여러 사람들, 혹은 교회에 의해서 임명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의해서 친히 선택 받아 임명되어 권위를 부여 받았다. 둘째는 그들의 역사적 경험이다. 사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낸 연후에야 말씀을 전파하도록 보내질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파하는 내용은 그들이 보고 들은 직접적인 경험으로부터 나온 바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사도들은 성령의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세 방법으로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신약의 기록을 준비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친히 임명하셨고 역사적인 경험과 특별 영감을 주셨다. 각각의 방법은 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선물이었고 각각은 사도들이 그들의 특별한 역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사도들이 위의 사실을 이해하였고 또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특별한 지위에 임명하셨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모든 성경 말씀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특별하게 계시된 축자적영감에 의해 쓰여진, 최상의 권위를 지닌 책이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어떤 교리나 영감설을 전혀 취하지 않은 채로 복음서-예수님의 일생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의 주장은 순환하는 것-성경은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는 성경을 증거한다는 것-이 아니라 직선적인 것-역사적 기록들이 우리에게 성경에 대한 교리를 주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궁극적 이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권위에 대한 4가지 추론이 있는데 첫째는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기초에서 예배, 믿음, 순종, 소망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성품 위에서, 믿음은 그의 신실하심 위에서, 순종은 그의 계명 위에서, 그리고 소망은 그의 약속 위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 신실하심, 계명, 약속은 모두 성경에 나타나 있고 따라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둘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통합성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통합성은 스스로 모순되지 않고 평화로운 상태에 있는 통합된 사람이 지닌 정신적 특성이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믿음에 있어서 본질적이고 가장 통합적인 요소 중의 하나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는 진리이다. 우리는 성경 말씀에 복종해야 하는데 여기서 선택적 복종은 참 복종이 결코 아니며 그 속에 자만과 자의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의 능력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충성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기초가 된다. 진정한 지적 자유는 진리와 동떨어져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가 과학적이건 성경적이건 간에 그 진리에 복종함에 따라 발견된다. 사람이 진리에 복종할 때 거짓에서 자유 하게 되며, 인간의 허위와 사탄의 거짓말과 스스로의 주관적인 불안으로부터 자유 하게 되며, 또한 실존 경험이라는 가변적인 기초와 세상의 가변적인 풍조로부터 자유 하게 된다. 진리에 복종하는 것이 참 자유이다. 넷째로,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전도의 기초가 된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또한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쁘게 증거하며 세상이라는 메마른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되어야 한다.

 

결론은 하나는 성경에 복종하는 것은 예수의 주되심을 우리가 승인하는 데에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성경에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에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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