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 2008. 3. 15. 15:55

급한 일로 쫓기는 읽고서

 

우리는 긴급한 일과 중요한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살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들에서 어떠한 일들을 먼저 끝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데 대다수 우리들은 긴급한 일들의 노예가 되여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님은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들을 분별하시고 또한 놀라운 균형 감각과 시간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삶을 우리들께 보여줬다. 예수님은 가르침과 고침의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도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하고 계셨다. 주님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던 것이다. 주님은 매일매일 기도하는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 것이다. 이렇게 하심으로써 긴급한 일에 저항하시고 중요한 일을 성취하셨던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치료받지 못한 병자들이 동네에서 자신을 찾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가까운 여러 마을을 찾아가자. 거기서도 말씀을 전해야겠다. 내가 일을 하러 왔다.”라고 하시면서 갈릴리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았다. 그리고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 이틀이나 유하시면서 아버지의 뜻을 따른 예수님의 순종을 보여주셨다.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지시를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좀더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단계를 사용할 있다. 1)중요한 것을 정하라. 단계는 우리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활동을 파악하는데 있다. 2) 시간을 현재 어떻게 사용하고 잇는지 파악하라.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현재 당신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다. 3) 시간 예산을 세우라. 어떤 활동을 줄여야 할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4) 실천하라. 아무리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확고한 실천 의지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

 

같은 한정된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은 결국 가지로 분류할 있다. 어떤 사람은 내적인 강박 관념과 외적인 중압감에 눌려 하루를 허겁지겁 보낸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우선 순위를 정해 놓고 기도하는 자세로 사전에 결정을 내리며 산다. 그리스도인의 가운데서 가장 치열한 투쟁은 매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매주 영적 재고 상태를 파악하며 매월의 계획을 위해 각각 적절한 시간을 내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붙들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분의 지혜를 구할 , 주님은 긴급한 일의 횡포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참으로 중요한 일을 하게 하신다.

 

나도 어떠한 일들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을 파악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1 동안도 생각해보면 실험실에서의 생활도 힘들고 지치지만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나 그룹 리더, 그리고 안내 팀까지 섬기기로 것은 우선 이런 일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저한테 필요한 훈련이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이고 그리고 자신 또한 이러한 섬김 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노력하는 저의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미리 아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