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1) :: 2008. 4. 4. 22:11

교회 목사님께서 이 책을 공부하라고 해서 한번 요약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부부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아내를 위해 정말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



♡기도하는 남편의 능력♡


- 남편의 능력과 권위

  남편의 기도를 통해 발휘되는 능력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통해 아내의 삶에 역사하신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기도할 때, 아내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그분께 복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남편이 아내에 대해 영적 권위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이 남편에게 그와 같은 영적 권위를 부여하셨다. 남편은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권위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 기도는 결혼 관계를 변화시킨다.

  삶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그것을 우연에 내맡기는 것과 같다. 결혼  관계를 결코 우연에 내맡겨서는 안 된다. 부부 사이에 아무리 잘못된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바로잡아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건강하게 만드실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남편을 도우신다.


-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희생이 따르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다.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은 그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비교적 시간을 할애해 아내의 유익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제1장 아내의 남편


-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나쁜 태도, 완고한 마음, 이기적인 동기 등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기도하는 행위 자체보다는 기도할 때 갖는 마음 자세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깨끗한 양심으로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그녀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응답받을 수 없다.


- 결혼은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든다

  남편과 아내는 결혼을 하는 순간 한 몸이 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서로가 소원해지고 하나라는 마음이 점차 퇴색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세상일과 욕심에 얽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편들에게는 기도로 사탄의 계략을 저지할 수 있는 능력과 권위가 부여되었다.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순간, 세상의 속박과 이기적인 욕심에서 자유롭게 될 뿐 아니라 사탄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편이 되는 5가지 방법


 ▸ 마음을 같이 하라.

  부부간의 갈등은 서로를 비참하게 만들며,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갈등으로 인해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성경 말씀대로 부부는 서로를 의지해야 한다. 기도는 부부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 되게 만든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가 되어야만 서로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다.   


 ▸ 체휼하라

  남편은 아내의 고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어루만져 주고 달래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내의 말을 경청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 사랑하라

  남편은 예수님과 같은 태도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여자는 사랑을 받으면 내적인 아름다움이 세월이 갈수록 더욱 빛난다. 아내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불쌍히 여기라

  아내의 약점을 못마땅하게 여기기보다는 그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또한 아내가 자신을 보완하고 도울 수 있는 배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 겸손하라

  “겸손하라”는 말은 예의를 잃지 말라는 의미다. 아내를 대할 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아내가 남편을 돕는 온전한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아내에게 예의 바른 태도로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제2장 아내의 영혼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진리로 굳게 믿고, 구원과 영생의 약속, 하나님의 은총과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매일 성령 충만을 받지 않으면 사탄의 유혹에 빠져 자신이 가진 은사와 소명을 의심하는 일 생겨날 수도 있다. 사탄의 공격을 한두 번 받다 보면 아내의 영적 힘이 고갈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으로 심한 손상을 입게 된다. 그로 인해 결혼 관계에 문제가 생겨난다. 남편은 아내가 진리에 굳게 서서 사탄이 하는 거짓말에 현혹됨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아내의 영적 삶을 위해 기도해야 또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아내와 남편 모두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훨씬 축복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