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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성경. :: 2008. 4.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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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회의 이단. :: 2008. 4. 2. 23:30
중국 교회 지도자들은 인재 양성,신학교육 강화 등과 더불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이단 퇴치를 꼽고 있다.
제2회 ‘한·중 기독교 교류회’에 참석한 선청언(沈承恩) 중국기독교협회 부회장도 이에 대해 언급,눈길을 끌었다.
중국 선교 전문가들은 “목회자들에 대한 고강도의 훈련과 체계적인 평신도 교육 등 후속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중국 교회가 이단에 휘둘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중국내 주요 이단은 ‘호함파’(呼喊派) ‘동방번개’(東方閃電) ‘중생파’(重生派,哭派) ‘삼반복인’(三班僕人) ‘부름받은 왕’(被立王) ‘육신성도’(肉身成道) ‘제자회’(門徒會) ‘사도신심회’(使徒信心會) ‘영영교’(靈靈敎) ‘모든 물건 통용파’(凡物公用派) 등. 여기에 한국의 일부 이단 계열도 중국조선족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 내외 갈등을 유발하는 이단=이단의 성립 요인은 매우 복잡하다.
△중국에서 파생된 것 △해외에서 유입된 것 △중국에서만 이단으로 판정되고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해외에서는 왕성했지만 중국으로 유입된 후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 △개인의 기독교 교리에 대한 편향에 따라 생겨난 것 등 매우 다양하다.
중국인들이 쉽게 이단에 빠지는 원인으로 개혁 개방정책 심화에 따른 상대적 빈곤 및 박탈감 증대,교회내 사역자 부족과 경건 서적 및 훈련교재 부족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단들은 성경 이외의 권위와 지나친 행위의 강조,개인숭배,왜곡된 종말론 등을 주장하면서 지역사회와 건전한 교회를 파괴하고 있다.
‘하나님’ ‘예수’ 등 몇 가지 성경의 명사와 문장을 빌려 작위적 해석을 하며 교주가 곧 ‘하나님’이라고 퍼뜨리고 있다.
교회내 갈등과 대립,반목을 유발시켜 복음주의적 교회를 와해시키거나 변질시킨다.
또 극단적인 영적 은사를 강조하고 신도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농민들에게 신비주의 기복주의를 심어주고 있다.
기존 교회들의 오류를 비판,붕괴시키고 있다.
◇교주의 절대화와 가정 파괴의 온상지인 이단=이단은 믿는 자와 비신자의 대립을 부추겨 공산당과 정부를 ‘마귀’ ‘사탄의 정권’이라고 전해 교회 탄압의 빌미를 제공한다.
호함파는 “중국 인민의 정권은 리창서우(李常受·호함파 교주)에게 주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리창서우는 자칭 ‘산 그리스도’ ‘우주의 주재’라고 하며 호함파 신도들은 그를 ‘어린 양’ ‘동방의 태양’ ‘세계의 빛’ ‘하나님의 새 왕’ 등으로 선전했다.
기도할 때 소리를 지르도록 하는 등 ‘부르짖음’의 절대성을 강조,십자가와 삼위일체의 교리를 부인했다.
‘사도신심회’의 교주 쭤쿤(左坤)은 스스로 사도라고 지칭,사도의 직분자는 반드시 정권 인민 토지를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국 정부에 의한 ‘옌다’(嚴打:집중단속 및 타파) 기간에 호함파가 주요 타깃이 됐지만 이 과정 중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죄를 뒤집어쓰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단이 성행하는 지역의 당국자는 교회의 정상적인 활동까지 제한하게 된다.
‘영영교’는 ‘이신득의’(믿음으로 의롭게 됨)를 믿지 않으며 영적인 춤을 추고 영적인 노래를 부를 것을 강조한다.
영영교 교주는 ‘제2의 예수’로 불렸으며 노동 금지를 주장했다.
중생파 조직내 생명회는 3∼7일의 집회기간을 갖는데 참석자들은 중도에 자리를 뜰 수 없다.
집회 때 신도들은 눈이 붓고 목이 쉴 때까지 울기도 하며 무릎의 피부가 다 벗겨져 피가 나기도 한다.
심지어 자신의 얼굴을 때려가며 기도를 한다.
삼반복인은 결혼을 금지하며 부부는 별거할 것을 주장한다.
‘부름받은 왕’은 지구가 곧 파멸될 것이며 2년안에 70%가 죽는다는 허황된 소문을 퍼뜨리기도 했다.
부름받은 왕 교주는 100여명의 여성을 강간,결국 사형에 처해졌다.
‘동방번개’는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오심도 그러하리라”(마 24:27)란 성경 말씀을 이용,여자 교주를 ‘다시 온 여 그리스도’라고 주장했다.
‘제자회’도 교주를 ‘삼속’(三贖) ‘산 예수’라고 하면서 교주 이름으로 기도하면 재난을 면하고 평안을 얻는다고 강조한다.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中國 敎會의 異端과 極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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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하루를 보내는 방법”을 읽고서 :: 2008. 3. 29. 01:11
“ 기도의 하루를 보내는 방법”을 읽고서
우리의 시간을 요구하는 많은 중요한 활동들 가운데 파묻혀 있으면 마음을 들여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가지기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성경은 기도를 위한 사간에 대하여 세가지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 둘째로, 경건의 시간이나 새벽 기도 시간을 사용하여 기도하는 것, 마지막으로 장시간 동안 기도에만 투자 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과 계획을 모세에게 알리신 것은 특별한 기도 시간을 통해서 보여주셨다. 경건의 시간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의 기초가 되어 하루 종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해줄 것이다. 그럼 바쁜 생활 속에서 왜 굳이 이러한 시간을 가져야 하는가? 1) 주님과의 교제를 늘리기 위하여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많은 대인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교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욱 풍성해진다. 2) 새로운 영적 시야를 얻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되면 이 세상을 하나님의 시야로 내려다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3) 부족했던 중보 기도를 충분히 하기 위하여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를 통하여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적기에 대적들의 방해를 막기 위한 개인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4) 자신을 돌아보고 평가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들에 대한 내적인 확신을 얻게 되는 것이다. 5) 충분한 준비를 위하여 우리는 늘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모든 생각을 해두어야 한다. 준비된 마음은 주님과 단둘이 만나는 시간을 가질 때에만 생긴다.
주님과 단둘이 보내는 하루란 단순히 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처럼 돌 위에 걸터앉아 마음속에 떠오르는 온갖 잡념들을 즐기는 시간이 아니고 주님의 말씀에 깊이 젖어서 그 말씀이 이끄는 대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럼 우리는 기도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방해 받지 않는 조용한 곳을 찾아서 성경, 찬송가, 노트, 필기 도구, 그리고 필요한 경우 도움이 되는 서적을 가지고 가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기도해야 하는데 하나는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시간,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의 시간, 당신 자신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다. 우리는 주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기 위하여, 그리고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하기 위하여 첫째로 그들을 위하여 구체적인 것들을 구하고 둘째로 성경에 나오는 기도들을 참조하고 셋째로 자기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내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자신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질 때 하나님은 당신의 문제에 대하여 결정적인 어떤 해답을 주실 때가 아직 아니기에 해답하지 않을 수 있고 또는 당신의 진정한 필요는 다음에 취할 행동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것인 경우도 있다. 우리는 가끔 못다한 일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앞으로 언제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기도의 하루를 마칠 무렵에는 꼭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을 노트에 요약해 놓는 것이 좋다.
우리의 기도의 하루에 대한 성공 여부는 그날이 다 갔을 때 기분이 얼마나 좋아졌는가에 달려 잇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이 앞으로의 삶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기도의 날들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써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꼭 축복을 주실 것이다…… 아멘^^*
식전 기도(수요일)
아침: 하나님 일용할 양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점심: 맛있는 점심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해주시고 그들한테도 하루 빨리 좋은 날이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녁: 맛있는 반찬을 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재료들을 보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고 또한 반찬을 해준 남편께도 감사합니다. 늘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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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39~53절 :: 2008. 3. 15. 16:01
QT 누가복음 22장39~53절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습관대로 감람산에 가셔서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제자들한테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혼자서 애써 더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한편 유다는 예수님께 입을 맞추는 방식으로 예수님을 팔려고 하고 무리들이 몰려오자 제자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오른편 귀를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십니다.
연구와 묵상:
십자가의 고통을 앞두고 예수님은 왜 애써 기도하였을 가요? 그것은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고 또한 극심한 위기에 처하였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 드림으로 그 뜻을 구해야 함을 알려주시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럼 제자 중의 한 명이 자기를 붙잡으러 온 사람의 귀를 떨어뜨렸을 때 예수님은 왜 낫게 하셨을까? 그것은 예수님은 인간의 방법이 아닌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잃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개인체험:
여러 가지 일들을 부딪쳤을 때 나는 우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많은 경우에 저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주위 사람들이나 자신의 생각으로 일들을 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뜻을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또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 자신한테 상처를 주었을 경우 똑같이 기회를 보아서 상처를 주려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넓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옹해준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결단과 응용:
어떠한 일들을 하든지 늘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을 기르자.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실험을 계획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모든 일들에 기도로 시작하자. 실험실에 있다 보면 사람들과 부딪칠 경우가 너무 많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똑같이 대해주려고 하지 말고 너그럽게 웃음으로 사람을 대해주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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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 2008. 3. 15. 15:55
“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을 읽고서
우리는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살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들에서 어떠한 일들을 먼저 끝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데 대다수 우리들은 긴급한 일들의 노예가 되여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님은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들을 잘 분별하시고 또한 놀라운 균형 감각과 시간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삶을 우리들께 보여줬다. 예수님은 가르침과 병 고침의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도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하고 계셨다. 주님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던 것이다. 주님은 매일매일 기도하는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 것이다. 이렇게 하심으로써 긴급한 일에 저항하시고 중요한 일을 성취하셨던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치료받지 못한 병자들이 동네에서 자신을 찾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여러 마을을 찾아가자. 거기서도 말씀을 전해야겠다. 내가 이 일을 하러 왔다.”라고 하시면서 갈릴리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았다. 그리고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 이틀이나 더 유하시면서 아버지의 뜻을 따른 예수님의 순종을 보여주셨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지시를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좀더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단계를 사용할 수 있다. 1)중요한 것을 정하라. 이 단계는 우리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활동을 파악하는데 있다. 2) 시간을 현재 어떻게 사용하고 잇는지 파악하라.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현재 당신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다. 3) 시간 예산을 세우라. 어떤 활동을 줄여야 할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4) 실천하라.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웠다 하더라도, 확고한 실천 의지가 없다면 별 소용이 없다.
똑 같은 한정된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은 결국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내적인 강박 관념과 외적인 중압감에 눌려 하루를 허겁지겁 보낸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우선 순위를 잘 정해 놓고 기도하는 자세로 사전에 결정을 내리며 산다.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서 가장 치열한 투쟁은 매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매주 영적 재고 상태를 파악하며 매월의 계획을 위해 각각 적절한 시간을 내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붙들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그 분의 지혜를 구할 때, 주님은 긴급한 일의 횡포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참으로 중요한 일을 하게 하신다.
나도 어떠한 일들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을 파악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1년 동안도 생각해보면 실험실에서의 생활도 힘들고 지치지만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나 소 그룹 리더, 그리고 안내 팀까지 섬기기로 한 것은 우선 이런 일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저한테 필요한 훈련이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이고 그리고 저 자신 또한 이러한 섬김 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노력하는 저의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더 큰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미리 아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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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을 갖는 방법-요약 :: 2008. 3. 9. 11:41
“경건의 시간을 갖는 방법” 요약
제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그는 매일 아침 시간의 일부를 떼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침 출근에 바빴기에 아침 시간 대신 점심 시간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점심 시간을 개인적으로 보내게 되자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였습니다. 문제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제인과 같은 처지에 처해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바하 박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위해서 시간을 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만 선택과 훈련의 문제입니다. 제인도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투자를 제일 많이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단둘이 교제하는 경건의 시간이 자기에게 가장 중요하며 그런 교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 다니엘이나 다윗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잘 알아갔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경건의 시간에 대한 가장 위대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전날 늦게까지 바쁘게 일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럼 왜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매일 그 날 하루를 위한 우리의 등불과 인도자가 되어 주심으로 하루의 삶이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하며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데 기여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지 않을 때, 우리는 이 세상의 사고 방식이라는 조류에 밀려 이리저리 표류하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주관자인 사탄에게 순종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고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사용할수 있는 시간을 내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J.오스왈드 샌더스의 말처럼 우리는 원하는 만큼이 아니라 선택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경건의 시간을 가지려고 잠시 동안 시도하다가는 아무 유익도 느끼지 못하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더 많은 유익을 얻으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첫째, 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둘째, 나는 색연필이나 펜으로 성경에 표시를 합니다. 셋째, 성경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읽은 부분에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매일 택하여 성경의 여백에 내 나름의 표시를 조그맣게 합니다. 다음 하나님에게 그 구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그 진리를 내 삶에서 실천할 수 있게 도와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과 내 기도 목록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을 경건의 사간에 하는 기도의 기초로 사용하면, 그것이 당신의 마음에 새겨져 하루 동안 더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으며, 아침에 성경 말씀을 읽은 것에서 얻은 바가 무엇이었던가 의아해 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만났을 때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우리가 등에 지고 간 많은 요구 사항들을 주님께 쏟아 놓고는 별 대화도 없이 하나님 앞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아니라 사무 처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짐들과 일들을 자기에게로 가지고 나아오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사랑과 경배의 말을 듣기 원하십니다. 찬양과 감사의 표현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당신이 주님을 더 잘 알고 더욱 사랑하게 도와 줍니다.
활력이 넘치고 유익한 경건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계획과 융통성, 형식과 자유로움이 모두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그 첫째 목표로 삼고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얻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이 친밀한 교제에 기여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일정한 장소를 정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그리고 몸의 자세도 아주 중요합니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몸의 자세를 알아내고 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적인 몸의 자세보다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주님께 간구할 것을 꺼내 놓기 전에, 당신이 살아 계신 하나님과 대면하고 있고, 단신의 목표는 그분과의 친밀한 만남과 교제에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채워야 한다.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권능과 아름다움과 온전하심에 대해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당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당신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분께 대한 당신의 헌신을 재 다짐하여야 한다.
성경읽기와 기도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 안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경건의 시간을 다양하게 가지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을 부른다든지, 찬양 테이프를 틀어놓고 따라 부를 수 도 있습니다. 적절한 변화는 당신의 경건의 시간을 늘 신선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건의 시간에는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경건의 시간에 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가르쳐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끝으로 경건의 시간을 갖느냐 안 갖느냐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과 훈련의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위해서는 시간을 내기 마련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일부터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경건의 시간을 갖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과 만나는 이 경건의 시간이 당신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가장 사랑하시는 아버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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